국방부의 '3톤 미사일 성공' 조용한 발표에 담긴 의미 +30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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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3톤 미사일 성공'이라고만 간략하게 조용히 발표했고 

 언론들이 이를 마치 '화약(폭약) 3톤 사용'이라는 듯이 보도했는데 

물론 '화약(폭약) 3톤' 미사일도 강력한 것이기는 하지만 

    

'3톤'의 진짜 더 큰 의미는 따로 있죠.

 

 

 

 

 

 

 

현무4가 800km 2톤이었는데 

3톤으로 올라갔다는 것이고 

800km 2톤 위력이 히로시마핵의 15분의 1 정도이므로   

3톤이면 

히로시마핵의 10분의 1 정도로 올라갔다는 것이죠.   

그리고 

사거리도 800km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3톤을 1톤으로 줄이면 한 2천km는 날아가고 

0.5톤으로 줄이면 3천km 이상 날아갑니다. 

그런데 현무4는 화약방식이 아니라 

'쇳덩어리' 탄두이며 운석충돌 방식이라 

탄두 무게를 줄여도 더 높이 올라가면 위력이 줄어들지 않죠.

현무4는 마치 거대한 총알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과 같은 방식인데 

(마하10 이상이니 총알보다도 5배~10배 이상 빠른 속도로 떨어짐)

총알의 위력은 속도에서 나오죠.

 

총알을 손으로 던지면

그거 맞아도 타격이 별로 없는데  

총으로 쏘면 속도가 빨라서

타격이 큰 것이죠.

 

현무4는 운동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라 

그 위력은 속력의 2승에 비례.

탄두를 3톤에서 0.5톤으로 줄이면  

6분의 1로 줄이는 것이라 

위력이 6분의 1로 줄어드는데 

그런데 

탄두 무게를 줄이면 더 높은 고도로 올라가서 

낙하 속도가 더 빨라지죠.

마하10에서 마하20으로 속력이 2배 늘어나면 

위력은 4배 늘어나고 

속력이 3배 늘어나면 

위력은 무려 9배 상승.

위력이 속력의 2승에 비례하므로.

그러므로 현무4의 탄두 무게를 줄여서 더 높이, 더 멀리 날려보내도

그 위력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운석충돌 방식이라  

위력이 속력의 2승에 비례하므로.

 

 

 

 

 

 

현무5를 사거리 3000 ~ 5000km로 개발하겠다 하는데 

실제로는 현무4로 이미 그 정도 사거리에 

히로시마핵의 10분의 1 정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현무5도 만들고 계속 미사일을 더 발전시켜야 하는데

한국은 핵을 만들 필요는 없다 봅니다.

이미 성공한 현무4가 이미 전술핵급이며 

여러발 동시에 쏘면 전략핵.

게다가 현무4만으로도 순식간에 중국의 모든 핵기지를 날려버릴 수 있으며 

등등 

현무4만으로도 이미 중국, 일본에 대해서 한국은 핵 보유국이나 마찬가지인 위력을 가지게 되었죠. 

그리고

우리가 핵을 만들면 국제사회의 비난이 클 것이고 

일본이 핵무장 하겠다는 것을 막기가 어려워질 수 있죠.

그래서 

한국은 핵을 만들 필요 없다 봅니다.

핵 없이도 이미 핵보유국의 위력을 가지게 되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