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카라카초 님의 홍길동같은 선행으로 많은 귀감이 되어
눈팅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뉴비입니다...ㅎㅎ
뭐랄까.. 처음 보배를 안지는 약 10년전?
튜닝된 차들을 구경하러 들어왔다가 알게되었는데는데요, 글을 쓰는건 처음입니다.
너무나 착한 와이프 얘기를 좀 해보려고해요 ㅎㅎ
아카님처럼 정의의 행동은 아니지만
와이프의 자그마한 선행을 자랑?..ㅎㅎ 하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팔불출..ㅎㅎ)
와이프가 하는 가게 주변 도로에는 항상 아침에 나이많은 어르신들이
노란색 조끼를 입고 청소를 해주시곤 했어요.
근데 코로나때문일까요..요 몇달전부터 안보이시더니 거리에 쓰레기가 넘쳐났습니다..ㅠ
보통 어르신들이 아침마다 청소해주시기 전 모습은 이렇습니다 ㅠ
겨울이나 악취는 안나는것 같은데 ㅠㅠ 여름엔 어쩔런지 정말 막막합니다..ㅠ
어느날 쓰레기가 너무 많아 안되겠다던 와이프가
다음날 저에게 이런 사진을 보내더군요.
종이는 파지줍는 어르신을 위해 분리하고
일반쓰레기는 쓰레기봉투를 직접사서, 재활용은 재활용투명봉투에 직접 분리했다고 하더군요..
아무도 알아주진 않지만 지나가는 주민들이나 주변환경을 생각해서
생각날때마다 하겠다고 하더군요 ㅠ
주말에 저도 좀 도와야겠어요 ㅎㅎ
첫글이라 쫌 떨리네요.. 왜 떨리는지 모르겠지만 ㅎㅎ
형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고생많으신 보배분들께 힘내라는 응원메세지와 함께
이만 줄이겠습니다
보배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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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어휴 추운데 ㄷㄷㄷ
ㅊㅊ 이런건 자랑해야죠
멋진 부인이시네요.
미인 이실듯.^^ 예쁜사람이 착하기도 하거든요~ ^^ ㅊㅊ.!!!
추천이욧~
추전박고 가요~~~
훌륭한 부인을 두셨네요!!
ㅊㅊ
작은 마음이 모여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ㅊㅊ~
잘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