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밤늦게 애들 데리고 다니는거 불안하다고 몇년을 얘기했는데
바뀌지를 않냐 새벽까지 애들 끌고 쳐 싸댕기는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지?
니 뇌한번 꺼내 보고 싶다 진짜
2.매일 쳐 싸댕기는 이유가 날이 좋은데 집에 왜있냐고? 애들 집에 왜두냐고?
니가 낮에 해좋을때만 쳐나가있냐? 애들 끌고 싸댕기는게 애들 위해서라고
자꾸 말하는데 밤늦게 싸댕기는게 진짜 애들한테 좋다고 생각하냐?
집이 감옥이야? 집은 우리 가족 안식처야 감옥 같으면 니나 꺼지세요
3.억지 부려서 수상스키 못타게 한다고? 그러면 그동안 행실을 똑바로 하든가
내가 첨부터 못타게 한거 아니라고 수십번 말했지
니가 나몰래 딴새끼랑 연락하다 걸리고 남자새끼들 앞에서 쳐나대면서
그따위로 행동해서 가지 말라고 한걸 나보고 억지라고?
거기 그런데 아니라고? 니가 아니라면 아니구나 내가 믿어줘야 되냐?
내 뒷통수 깐게 한두번이어야 믿지 그치?
4.인증샷 보내는거 싫다고? 니는 나 의심스러울 때마다 인증샷 보내라며
나 밖에 나가는것도 일때문에 지방가는것도 싫다며
그래서 니말대로 안나가고 지방 안가자나
짜증내면서도 인증샷 보냈고 나는 니가 원하는데로 다 해야되는 거고
너는 너가 하고 싶은건 다 해야하고 니가 짜증나는건 죽어도 하기 싫고?
그건 뭔 개좆같은 소리냐?
5.니도 돈버는데 기여했다고? 그게 그리 큰거라고 생각하냐?
그래서 한일에 비해 잘먹고 잘쓰고 살았자나? 3년간 생활비 4억넘게 ㅋㅋ
니가 뭔가 착각하나본데 그정도 일하고 어서 돈백이라도 주는줄 아냐?
6.애들을 니가 키운다고? 니가 능력있어? 애들 개고생 시키게?
니가 뭘 잘한게 있다고 애들을 키운단 소릴하냐?
니가 애들 아침에 깨워서 밥한번 차려줬냐? 첫째 학교갈때 깨워나 봤냐?
그렇다고 애들 미래를 위해 돈을 아껴써서 저축을 했냐?
넌 자격도 없고 능력도 없어 니가 키웠고 잘 키웠다고?
니가 애들 먹이고 입히고 가르친 돈 누가 벌어줘서 키운것 같냐?
니가 애키울수 있게 좆빠지게 일해서 돈벌어다 준건 나야
어서 헛소릴 자꾸 짓거려
마지막으로 할말 정리해서 보낸다
답답한 헛소리 그만 지껄이고 월요일에 오피스텔 알아볼거니까
헛소리 하지말고 나가라
난 집 팔고 엄마랑 합칠거니까
그런줄 알어
라고 메세지 보냈네요
지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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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에 못잡으면 끝이죠.
애들 데리고 나가는건 방패막이인듯.
돈있겠다 널린게 남자니.. 3년이면 성불하셨겠어요..
개좆같은씨발년이네요.사고사로 빨리 뒈지길 바랍니다
진작했어야할 일입니다
힘들 필요도 걱정할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유전자 검사는 해보시길 권하고요
앞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에궁 힘내세요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세요
같은 글 두 번 적는거보면 소설같은데?
이런...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힘드시더라도 아이들 꼭 데려오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분이 아닌것 같네요~~
정신나간네요.
그냥 이혼하는게 답.
내가 아는 여자도 남편에게 인증샷을 요구한다. 그 이유는 남편이 어디에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바람 피우기 좋기 때문이지. 그런데 남편은 자신에게 집착한다며 불평하더라. 안타깝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