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장관님이 고통받는건 이해찬 때문입니다. +275 [32]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님이 고통받는건 모두 이해찬 교육부장관 때문입니다.

수능 대입 시절에 갑자기

이해찬이 수능대신 각종 스팩으로 다양하게 대학 입학을 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합니다.

그러더니 돈 많은 부모들이 수능은 못해도

돈을 써서 내신을 잘받게 한다던지 (생각해보세요. 인쇄실 직원 돈으로 포섭해도 되고 선생님 돈으로 포섭해서 해당 과목 내신점수 잘받을 수 있고 또한 교무부장 포섭해서 전과목 내신 잘받을 수 있고 ㅠㅠ, 언론에 드러나지 않은 내신비리 엄청 많습니다.)

혹은 돈과 인맥을 동원해 화려한 스팩을 만들어버립니다.

그래서 수시와 같이 1학기에 대입합격이 결정되어 고3 2학기를 그냥 놀면서 보내는 친구들이 많아졌습니다.

과거에는 지방이나 가난해도 죽도록 노력해서 수능 잘보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었는데

명문대는 이제 돈많고 인맥좋고 정보력 강한 권력층이 더 점유하게 되었습니다.

대학들도 교수들도 그 화려한 스팩은 개사기 개뻥이란거 다 압니다. 근데 참 슬프게 대학측에서는 부자 학생들이 많이 오길 바랍니다 ㅠㅠ 알면서도 그 학생들을 뽑습니다.

다시 수능대입으로 정책을 바꾸고 조국 사태와 같은 입학이 없어져야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강의가 발달해 지방학생들도 수능공부가 유리해졌습니다.

국회 및 교육부, 문재인 대통령님은 대입을 수능으로 다시 전환하고 개쓰레기 같은 각종 입학제도를 싹 제거해주세요.

시골에서 정보 없이도 당당하게 대입경쟁하게 만들어주세요.

대안은 있습니다. 

부자들의 저런 개사기 입학을 없애는 대신에 엄청나게 대놓고 큰 금액으로 정원외로 사립대 기여입학제도를 만들어서 가난한 학생들 걱정없이 장학금 받으면 대학 다닐 수 있게해주세요. 기여입학은 단순히 1억 2억이 아니라 엄청나게 큰 돈입니다. 유학비보다 더 큰 거액을 내야하기 때문에 아무나 돈있으면 명문대가냐고 할 상황은 아닙니다. 가난한 학생들 장학금으로 쓸 수 있다면 기여입학은 확대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