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자동차 관련된 사이트에 이런글을 적어 정말죄송합니다
그나마 전국민이 아는 사이트라 생각하고 이렇게 한글자식 적었습니다
말쏨씨가 부족하니 이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저는 부산에 거주중이고 페키니즈 9년동안 함께했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페키니즈 종 강아지는 코골이,호흡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페키니즈 강아지 전부다 그런건 절대아니구요..
강아지가 숨쉬는데에 불편을 느껴 이번에 연구개 노장 제거 수술을 위해 해운대 중동에 위치한
큰 강아지병원을 찾았습니다.. 마케팅 홍보 주변 추천으로인하여 방문하였습니다
강아지 숨쉬는데에는 큰 지장은 없었으나 연구개 노장 제거를하면 지금보다 더 숨쉬는데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마음먹고 수술날짜를 잡고
어제 밤에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입원하기전에 원장님께서 사전에 수술을 대비하여 초음파 검사,피검사,심장초음파 검사, 등 수술을 하기위해 필요한 검사는 다진행하였습니다
수술날짜는 오늘 16일 2시날짜로 계획되어있었고, 원장님께서 15일 저녘8시에 미리 입원을시켜 호흡상태확인, 산소주입,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하여 하루 전날 입원시키는게 강아지한테는 좋을거라고 하셔서 원장님 믿고 하루 앞당겨 입원시켰습니다.
호흡상태확인,산소주입은 수술을 하기위해 당장 필요하지는 않습니다..단지 수술을 하기위해서 강아지 흥분 상태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라고도 하더군요...또 스트래스를 최소화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입원하기전 강아지 상태는 좋았습니다,밥도잘먹고 병원에서 뛰어 댕기기도 하였구요....병원에서 똥,오줌까지 봤었으니까요
8시30분에 강아지는 입원실에 들어가고 8시40분에는 면회 시간이 이루워졌습니다
강아지는 입원실 안에있었구요...입원실보니 칸칸 마다 온도 조절을 해서 안에 따뜻하게 해줄수있는 기능도 있었고
산소투입 하는 장비도 있었구요... 약 10분간 면회가 끝나고 부터 문제였습니다
수술담당하시는 원장님은 퇴원하시고 당직근무하시는 간호사가 입원실에 상주하였습니다...
강아지 입원할때 상태는 두꺼운 털달린 옷을 입혀놨구요... 입원실 안에는 담요 까지있었습니다..
강아지는 아시다시피 더우면 자기 스스로 헥헥거리거나 더운곳을 빠져나갈려고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저희 페키니즈는 다른 강아지 종 보다 숨쉬는게 조금 힘들어서 연구개 노장 제거 수술을 위해 입원을 시켰고
강아지 입원실 안에는 입원실 부스 온도는 40도 였고... 거기에다가 옷껴입고..담요까지 있던 상황이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강아지 입원실안에 산소공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산소공급을 하면 산소가 빠져나간다고 숨수멍 하나 남겨놓고 테이프로 숨구멍을 다 막아놨라구요..
더군다나 입구 문까지 사각형으로 테이프로 막아놨더군요
강아지는 9시경부터 더위를먹으면서 헥헥 거리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12시 20분까지 애가 헥헥거리면서 숨을 못쉬니까 입원실안에서 질식해서 사망하였습니다
CCTV로 봐도 강아지가 짓고있는데 간호사는 자기 할것만 하고 신경 1도 쓰지도 않더군요
당직 간호사는 강아지가 숨넘어 가기 일보직전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게 보고 지나치더라구요..
도중에 얘가 힘이 드는지 구토를 2번했습니다 .. 토를 하고나서도 애가 힘들어는게 CCTV로 뻔히 보이는데도 간호사는
아무렇지 않게 토사물을 치우더군요
3시간 20분동안 강아지는 입원실안에만 있었고 호흡이 되지않아 강아지는 안에서 고통을 호소 하였습니다
그러다 12시 25분 경 강아지는 그자리에서사망하였습니다
중요한건 의사는 바로 앞에서 다른강아지 대소변을 치우고 있었고 우리 강아지는 12시 25분에 사망하였는데
12시 52분경에 간호사가 저희 강아지가 의식이 없다는걸 발견하였습니다 .. ( 골든타임 놓침)
그러고 간호사 자기 스스로 강아지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 약40초간 하고 담당 원장님께 호출신호 하였고요...
그러고 간호사가 입원실에서 강아지를 밖으로 꺼내 탁자로 이동후 심폐소생술 약 7초 마사지하고 포기를 하더군요 ( 가망없다는걸암)
그러고 자기 할일을 아무렇지 않게 청소를 시작하더라구요
그러고 원장님이 새벽1시 10분경 병원에 도착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으나 당연히 강아지는 다시 살아나지 못하였습니다
저희는 1시 24분에 강아지 호흡도 없고, 심폐소생술 하고 있다고 급히 저희를 호출하였습니다
그러고 저희는 1시 45분경 병원에 도착하여 강아지 상태를 확인하였으나 강아지는 온몸이 차가웠고 딱딱한 상태로 굳어가는 상황이였습니다
사건당일날 CCTV를 확인 못하였습니다 병원에서 거부를하여서요
그다음날 병원 방문하여 경찰분과함께 CCTV 봤습니다
CCTV 를 보았기때문에 정확한 시간들을 적었습니다 . CCTV 보기 전까지는 병원측에서는
강아지 상태 호흡상태도 좋지못하고 강아지 스트래스와 호흡곤란으로 사망한거 같다라고 저희한테 말하였고
CCtV를 확인해보니 높은 온도 방, 3시간20분동안 신경1도없이 방치만 하였더라구요...
다른강아지보니 22도 셋팅되어있어도 헥헥거리더군요...
우리 강아지는 수술을 앞두고있어 물은 당연히 안줬구요
너무 열이 받아 간호사와 원장한테 따졌습니다 간호사는 심폐소생술도 못하는 당직간호사였고 ..의사는
당직간호사한테 강아지 상태를 전달하지도 않았구요...
말이 길어졌네요
요약하자면
15일 20시30분 강아지 입원
20시50분부터 강아지 입원실에 대기할예정( 다음날까지
대기하면서 산소 투여 시작됨, 입원실 숨구멍은 테이프로 막음
22시 부터 강아지는 더운데다 극심한 호흡곤란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자기 혼자 불안증세를 보이기 시작
22시 20부터 강아지는 힘없이 쳐지기 시작하면서 구토시작함
23시 힘겹게 몸을 본인스스로 몸을 다루묜서 간호사 지나갈때마다 짓기시작함
16일 00시20분 점점 몸이 움직이지 않기 시작함
00시25분 강아지 사망
00시50분경 간호사가 사망한걸 발견
00시54분 수술담당원장 호출
01시10분경 수술담당원장 입원실 도착해서 심폐소생술 시작
저희 곁에서 가족처럼 지내던 건강한 강아지가 너무 어처구니없이 4시간만에 저희곁을 떠나갔습니다
아직 저희나라 동물에 관하여 법적으로 효율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희 나라는 강아지는 재물로 생각하고있으니까요...
재물을 떠나 저희 곁에서 가족처럼 9년동안 함께해온 친구인데
당직 간호사 허술함의 관리 때문에 저희 강아지가 사망까지이르게 되었습니다
보배드림 회원님들꼐서는 정말 귀찮으실수도 있으시겠지만
많은 사람이 볼수 있게끔 추천 한번식만 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해운대 중동에 위치한 제법 규모가 큰 병원에 갔었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실테구요...
강아지를 현재 함께하고 있으신 가족분이나... 과거에 강아지와 함께한 적이 있으신분들은
제 심정을 조금이나마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강아지가 수술도중 사망까지 이르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머리로는 이해는가지만
수술대기 하루전날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니 저희는 정말 죽을지경입니다
이걸 누구에게 하소연 할수도 없는 상황이고 병원측에서는 죄송하다는 말밖에 안합니다...
전 국민이 알수있게끔 도와주세요 ㅠ
지금 시간까지 강아지가 사망한지 하루도 지나지않았습니다
제옆에 강아지가 없고 뼈가루만 옆에 있습니다...너무 힘이듭니다...
9년동안 저희 가족들을 웃음을주고 행복하게 살아오게끔 해준 친구인데 ..
정말 힘드네요
저희 강아지 사망하고 나서 입원실 상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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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ㅜㅜ 해드릴께 추천밖에,,,,
멍뭉이의 명복을 빕니다
화나네요.
화나요.
우리나라는 동물관련법이나 인프라가 규모에 비해 너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인식도 마찬가지...
동물병원 간호사들은 뭐 자격증 갖고 하는 일인가요?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반려동물이 가족 그이상 그이하도 아닐텐데...
힘내시구요...
응원합니다!
예전에 가수 도끼시도 반려동물을 의료사고로 떠나보냈던데.
별이 좋은 곳으로 갔을겁니다.
힘내세요
우리별이 더우면 더호흡이 가빠지는데 그좁은 케이지에 숨구멍이란건 다닫고 옷도입고담요에 네시간동안 헥헥거려 심장멎어서 죽었습니다. 연구개노장때문에 호흡이어려웠던 강아지엿지 심장에 전혀 문제없던강아지입니다 씨씨티비보면 애가 힘들어서 문열어달라고 살려달라고 짖고 헥헥거리고 누워서 몸도가눌지못하고 아등바등거려도 간호사는 그냥 무시하고 눈길한번안주고 봐도 그냥 아무런조치도하지않고 토햇을때도 토만치우고 애기상태는 보지도않았습니다 헥헥거리면 배에가스가 차서 더호흡곤란이 옵니다 그래서 항상 집에서 시원하게 해주고 트림이나 방귀 뀔때까지 토닥여주고옆에서 보살펴줘야햇던애인데 그아이를 사십도되는데에 네시간동안방치해서 죽었습니다 도와주세요
화가나네요....강아지는 단순히 애완동물이아니라 가족입니다...책임물어야마땅합니다.천벌받을껍니다
꼭 법의심판받을껍니다.
에구. 마음이 아프고,안타깝네요. 힘내십시요
애견 넷 견주로서 위로드립니다..
병원측에선뭘하신거죠??강아지도한명의가족인데그런식으로행동하시는게아무렇지도않으신가요??우리나라에아직이런병원이있다는게화가나고어이가없네요.벌받아마땅한사람들이네요.힘내세요..
뭐야 ㅅㅂ 눈을 뜨고 죽었네. 뭔가 있는데 이거...
글쓴님아...그래도 눈동자 부분만이라도 모자이크 처리 부탁드립니다 ㅜ.ㅜ
부자집 개로 태어나도 문제가 되네요. 참으로 수술이 꼭필요했을까? 개가 자기수명도 못갈고 간것이 안탑갑습니다. 추천을 하였습니다. 인간의 과오와 과욕이 크네요.
개씨발람들
강아지 이름이 별이 인가보네요ㅠㅠ 안타깝고 정말 화납니다.. 힘내시길 바랄게요!!
참나~정말 안타깝네요.
많은 분들이 보시라고 추천 밖에 드릴게
없네요.
보배가 뭐라고 ㅋㅋㅋ
그냥 ㅂㅅ 집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