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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서뒤.. | 18/11/14 08:52 | 추천 21 | 조회 4883

*부산 엉만튀 사건입니다 삭제 관련 이유설명 드리겠습니다* +990 [11]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87306

게시글을 수정삭제 하며 많은분들이 쪽지로  왜 삭제 했냐고 문의를 많이 들 하시기에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또한 곰탕집 사건이랑 연결 지어서 어그로를 끌었다는 점에 대해서도 설명 올리겠습니다

 

우선 어제 글을 올린뒤 본인 동의여부 확인도 하지 않고 많은 언론사에서 게시글을 퍼날라 기사화 시키면서

 

네이버 메인뉴스를  장식하여 지인분이  혹시나 본인 신상인 노출되어 제2의 피해를 볼까 두려워

 

언론사에 연락하여  기사 삭제를 부탁 드렸습니다. 그리고 늦은밤 피해자 지인을 만났습니다.

 

지인분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피해자가 무슨 죄를 지은 마냥. 댓글에 수많은 악플이 달린글을

 

보시고 정말 많이 우셨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또한 피의자 또한

 

엄중처벌을 원하기에 다시 한번 사건 내용을 올리 겠습니다

 

악플은 자제 부탁 드리겠습니다.

 

(기사화 시킬려면 기사화 시키셔도 됩니다 본인동의 허락받았습니다)

 

또한 제가 초기에 곰탕집 사건과 같은 법원 사건 이라고 제목을 달아서..어그로를 끌었다는..

 

여러비판이 있었으나 저의 부족한 글솜씨에 많은 오해가 있었다고 생각 되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사건은 곰탕집 사건을 재판한 같은 관할 의 사건입니다 또한 엉덩이만 스쳐도 6개월의 실형을

 

때리는 사법부에서 이사건은 어떠한 결과 과 주어질지 지켜보자는 의미에서 남긴글이 많은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렸습니다 그점에 대해서는 머리숙여 사과 드리겠습니다

 

이 사건은 며칠뒤 1차공판이 이루어 지며 국선변호인에게 합의는 절대 하지 않을거라고 단단히 못박아두었습니다

 

(실제로 합의는 없을것이며 재판이 끝난후 판결문을 올리겠습니다)

 

또한 형사재판이 끝나고 나면 민사재판을 청구하여 법의 무서움을 단단히 깨우치게 할것입니다.

 

그러니 합의를 위해서 어그로를 끌었다.공론화 시켜서 합의금 먹튀를 한다라는 생각은 추호 조차 없음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 역시 보배의 힘을 알고 레니게이드 사건등 여러가지 사건을 지켜보면서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힘이 되었다는 걸

 

잘알기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는걸 잘알고 있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사법재판부를 불신하는것은 아니지만 계획적 미행등 강제추행을 저지른 사람이 벌금형으로

 

끝날거라는 주변법조인의 자문에 너무나 어이없이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이니 오해들 없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리며 사건 개요를 다시 한번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사건발생은 2018년9월 13일 오전 6시경 일어났으며

 

아침 첫 지하철을 타기위에 집에서 나와 전철역을 가던중 미행이 시작 되었으며

 

지하철 엘리베이터에 동승 탑승하였고.. 개찰구에서 계단을 내려가다  위를 바라보았을때

 

위에서 뻔히 지켜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사건이 발생하기 몃달 전에도  피의자가 피해자에게

 

연락처를 물어본적이 있다고 하였답니다.

 

그렇게 3정거장이 안되는 목적지를 도착하여 사무실로 가던중 수상한 차량이 피해자분을 따라오는 것같아

 

차량을 바라보았는데 위에서 쳐다보던 피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하여 소름이 돋아 엘리베이터를 급하게

 

탓으나. 피의자가 따라와 엘리베이터에 동승하여  엘리베이터 안에서 "연락처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무시하며 내리는 피해자의 엉덩이를 엘리베이터 내리자 마자 사진과 같이 강제 추행하며 도주를 하였습니다

 

추후 도주영상을 봤을때 피의자는 뛰지도 않고 유유희 걸어 가는 모습에 소름마저 끼칠 정도 였습니다.

 

 

그렇게 신고를 하게 되었고. 씨씨티비를 돌려보는 과정에서 차량 번호를 추적하여 피의자를 검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정확히 짚어야할 문제는 지하철역 까지 미행 했던 사람이 어떻해 차량을 이용하여 먼저 도착하였는지

 

의문점이 드는것 입니다. 3정거장 거리를 우연적으로 따라와 마주쳤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 입니다.

 

분명 전부터 미행을 하지 않았다면 정확한 사무실 위치와 출근시간을 안다는것이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에

 

미행을 전부터 했다고 추론 하는것입니다. 또한 현재 강제추행으로 기소가 된 상황으로 알고 있으나

 

특정인을 겨냥한 미행과 성적목적을 가진 침입을 한 피의자를 과연 벌금으로 끝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건 발생후 피해자변호인에게 피의자 모친으로 추정되는 분이 전화가 와서

 

"예쁜 여자를 남자가 따라가서 엉덩이 만진게 무슨죄가 되냐며. 나이 마흔넘은..어쩌고 하며. 심한 모욕감이

 

느껴지는 말을 변호인에게 하여 변호인이 오히려 뭐라고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변호인과의 전화음성 녹취되어있습니다)

 

또한 합의 시도인지는 모르나 피해자 사무실로 전화를 거는등 2차 피해를 너무나 걱정되어

 

 그냥 합의를 하고 끝내려 했으나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면 안된다는 강력한 생각에 "합의는 없고 법의 엄중한 처벌"을 선택한것입니다.

 

그리고 곰탕사건으로 징역6개월의 실형을 바라보면서 증거가 확실한데도 벌금형으로 끝날거라는?

 

주변법조인의 말에  너무나 어이가 없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것 이었습니다.

 

현재 피해자는 피의자에게. 사무실 노출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댓글에 여자가 얼마나 해퍼서 이런일이 발생했냐는등

 

치마가 짧아서 추행 당했다는 등...말로는 감당치 못할 악플에 정말 마음 아파 하시고 있습니다.

 

본인의 가족 지인 누이가 이런일을 당했다면...피해자 탓을 해야 하나요?

 

피해자가 두번 상처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자제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합의따윈 생각조차 없으며 법의 엄중한 처벌을 위해

 

탄원서를 제출 할것이며 필요하다면 법원증언 등을 통해 확실하게 처벌할것 입니다

 

과연 대한민국 사법부가 어떤 판결을 내릴지. 지켜 보겠습니다

 

밤에 일하는 사람인지라...정신이 몽롱 하여 두서 없이 써내려간 글에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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