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다참다 너무 억울한 일이 있어서 보배형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조금 길 수 있으나 읽어보시면 깊은 분노가 느껴지실 겁니다. 글솜씨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번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수 없게 자신의 땅인 마냥 횡포를 부리는 한 아줌마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증거사진들 입니다.
아. 저는 실컷 욕 얻어먹고 고소하라고 자신도 하겠다며 가게로 들어가버린 사장님은
제가 출근하지 않는 주말에 저희 대표님에게 갑자기 찾아와서 세차비라며 2만원을 주고갔다고 하는데
참 이게 얼마나 찝찝하고 기분이 안좋던지요 .
직접적인 사과도 받지못하고 딸랑..
누가 돈이 없어서 그러는지 아나봅니다.
법을 어기고 있으면서 왜이렇게 당당하나요?
그런데 저는 이때까지도 참았습니다....
근데 오늘 2018년 08월 17일..
터질것이 터지고 말았네요.
? 저를 협박하려고 했나...? 자제분까지 모시고 오셔서
차를 대니 와서 죽일라고 하네요.
욕하시던 사장님까지 갑자기 착한척 욕을 하지 않으시며 조곤조곤 자신은 잘했다 말하네요.
(하지만 제가 그동안 안찍어 놓은거 아니에요 사장님^^)
자제분은 50미터전방 건너편에서 부터 속도를 내서 오셔서 저를 향해 받을듯이 달려오셔서 핸들을 살짝 틀더니 급브레이크로 저를 위협하시더군요.
난생 처음 차가 그렇게 나를 향해 달려오니 너무 무섭더군요.(이부분은 개인적으로 고소를 할 예정입니다. 진짜 손이 떨리네요)
문제있냐고 여쭤보니 왜 남의 가게 앞에 차를 주차하냐고 물어보더군요.
" 근데 그게 개인의 사유지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희도 왠만하면 부딪히기 싫어서 평일에는 왠만하면 주차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말의 경우는 다르지 않습니까? 주차단속 등(공익제보 등) 으로 인한 차량에 과태료가 나오게 되면 그부분도 저희가 사장님에게 논할 권리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주차칸 안에 주차하려고 세워놓으신 물건 치우고 주차를 하는데 그게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잘못 된 겁니까?
본인 가게 손님 차량 주차하는 것 으로밖에 안보이고, 그렇게 해도 좋다 이겁니다.
어짜피 그 손님들은 밥이든 술이든 먹으러 와서 먹고 가실분들 아닙니까? 실질적으로 동네 주민들은 장시간 차량을 주차 해야되는데, 그렇게 되면 그 부분을 사장님께서 이해해주셔야 되는 부분 아닙니까? 저녁에 식사시간동안 대놓는다고 구청에서 와서 찍어갑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했더니 여전히 내 가게 앞에 내가 청소하는데 니놈이 왜 대냐는 식입니다.
그리고 자제 분이 하시는 말씀이 저희 회사앞의 출입구를 차로 아에 막아버리겠다는 협박을 하더군요.
장기 출장과 교육할 때 마다 주차해놓고 가시겠다구요.
그분들은 너무 당당하고 저는 어이가 없네요.
이럴 땐 어떻게 해결해야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오늘자로 사장님 자제분과 이야기 한 동영상이 있는데, 어느정도 수사에 쓸 거고 초상권 때문에 아직 올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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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행정민원 넣으시고, 그 사장 아들의 위협행위는 증거확보하셔서 살인미수 및 협박으로 고소하시죠. 그리고 거기 주차마시고 재판으로 응징하셔요
차 박아놓고 장기 휴가 가시는게 어떠진지요
자기집 앞이라고 해도 엄면히 국가소유임
내집 앞이라고해거서 내가 주차할 권리가 없음.
저도 그런 아줌마있었는데 아줌마 땅이냐고 구청에 신고하던가 알아서 하라고 잘안쓰는 회사차 전번때고 한달간 대놨더니 그 이후로 아무말 안하던데
수돗물이 아니라 바닷물을 뿌렸다구요?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천하고 갑니다 힘내셔요
재판으로 응징하는 방법뿐입니다
몇년째 똑같은행동하시는거같네요 아주머니께서는
바닷바람만 맞아도 차상한다고 세차하는데 해수라니요ㅠㅠ 정당한 사과받으시길 바랍니다
그 가게를 자주 이용해서 식사두하구 주차두하구 서로 편하게 지내시는건 어떨지요
힘내십쇼 결국 저런사람들은 나중에 정의구현당하고 후회합니다
힘내십시요 정의가 승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