뿜뿌뿌잉.. | 18/07/21 17:57 | 추천 20 | 조회 7847

와이프가 벌금 천만원 이라고 합니다 ㅜ.ㅜ +1562 [33]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72641

자영업자를 이해 하시는 분만 댓글 써주세요.

저는 고졸 토끼띠 44살 입니다.

결혼 할때 마이나스 통장 2천만 꽉채우고

주머니 마지막돈으로 2천만원 치킨집 투자해서 매달 300만원

생활비 줬습니다.

그리구 3년 전부터 빚청산하고 매달 530만원 생활비 주고

저는 생활비에서 10원도 안받습니다.

글구 와이프는 국적기 항공사 지상직 대리 입니다.

저축10뮌도 안하구

돈적다고 합니다.

아가는 두명인데

저로서는 이해가 안깁니다.

오늘 술먹고 빡쳐서 날 밤까고 들어 왔습니다.

그랬더니 벌금 천만원 이라고 합니다.

제가 제일 섭섭한건 장사하는걸 너무 쉽게 아는 겁니다.

제가 캐쉬뱅크도 아니구요.

장사하면 무조건 돈 버는지 압니다.

그리고 그 돈 벌기위해 얼마나 비비고 화내고 하는지

그런 시간들을 너무 무시하네요.

저는 요즘 총각들 보면 진짜 결혼 말리고 싶습니다.

증말 사는게 엿같습니다

JP대박07/21 답글달기

형님.

저나 형님이나. 그냥 그렇게 삽니다
신촌흰둥이07/21 답글달기

한달 생활비 50만원주는 나는 항복한 새끼엿구나....

형님 요즘 날이 더워가 ai때문에 장사안돤다고

지금의 반만 생활비 줘보십시오 반응이 어떤가요...

그 후는 형님의 선택에 맡기겟습니다
카푸치너07/21 답글달기

ATM기계인가요

돈관리 신경 안쓰면 산으로갑니다

보배에 자주 보잖아요 딴주머니 차는것도 모자라 친정에 다 가져다 바치고 돈없다 모자르다 시전

돈관리부터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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