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 스타트업 기업에 입사해 구르게 된 주인공
이 에피소드에서 가장 무서웠던 장면 ㄷㄷㄷㄷㄷ
멘붕의 상황에 나타난 누군가
전설의 it개발고수의 등장
단숨에 해결해주시는 고수님
따뜻한 조언까지 해주는 고수님
이후 주인공은 괴물 같은 귀신에게 쫓기다가
고수님이 다시 구해주게 되는데
다시금 너무 혹사하는 삶을 살지 말라고 충고해주는 고수님
그리고
계속 야근을 하는 말 안듣는 주인공 앞에 손수 정체를 드러낸 귀신
주인공을 무섭게 만든 괴물이 바로 고수님이었던 것
계속 야근하면 자기처럼 된다는걸 경고하며
결국 주인공은 이직하여 행복하게 사는 엔딩을 맞이함
남일 같지가 않다 ㅜㅜ
옛날에 풀야근 하고 주말 출근하고 개같이 굴렀던거 생각나네
개발자들 야근하는 직장인들 힘내자 ㅜㅜ
댓글(15)
고수님이 귀신이 아니엇어?..
고수님이 귀신 맞아
괴물귀신이 바로 고수님
ㄷㄷㄷㄷㄷ
야근하다 자.살해버린 개발자 ㅜㅜ
주인공보고 야근하지 말라고 도와줬다가
겁도 줬다가 하다가 마지막에 같이 자.살 하는 식으로 겁줘서 이직시켜버림 ㅜㅜ
고수님 제버그도 잡아주고가요
이제 괴물 버전으로 오실듯
집에갈수있으니까 괸찮아
아이고....
고수님 자살하셨나보네 쩝
무섭기보단 슬프더라 ㅜㅜ
너는 나처럼 살지말라고 진짜 딱해서 왔나보네
영상보면 야근하는 개발자는 한번씩 만난 경험담이 있다고함
같이 옥상에서 담배핀다고
ㅠㅠ
나도 새벽 2시에 혼자 남아서 일하다 퀭한 눈으로 커피 뜨러가는데 나 말고도 누가 일하고 있어서 오 누구지? 하고 뒤돌아보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일이 있었음
살집 좀 있고 대머리에 투명 안경테 쓰신 분이었는데 일만하다 죽인 원한이 얼마나 강했으면 죽어서도 야근을 하냐고
귀신이 돼도 코딩 실력은 여전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