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바
이새끼를 걍 십새끼로 설정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나았음.
자기의 사상을 위해 2만명을 가지고 논다는 점에서 일단 광기어린 악역 포스가 느껴지고, 동시에 자기가 만든 가상현실에 ㅁㅊㅅㄲ라는 압도적인 캐릭터성도 생김.
이러면 자기는 무적치트 쓰고 있다는 것도설명이 십가능함.
반대로 이런 ‘악’ 과 맞서는 ‘선’인 주인공도 떡상이 가능함.
얘가 카야바 말 반박하면서 현실로 돌아가고 사람들 구하려고 싸우는 장면 단 10분만 나왔어도 까 90%는 줄었음.
즉 얘가 절대적인 악역 역할만 했어도
악역의 스케일+압도적인 캐릭터성+주인공의 당위성까지 다 챙길수 있었음.
아니 근데 갈수록
이새끼 후까시를 ㅅㅂ
댓글(22)
키리토 = 겜창이라 24시간 겜하는게 안 괴로움. 친구들 안죽음. 섹끈한 부자 여친 생김. 영웅 됌.
쟤는 카야바가 다 줬는데 좀 빨아줄만 하지.
하지만 이 작가가 생각하는 악의 상징은 강ㄱㅏㄴ이지
네우로에서 HAL처럼 AI가 아닌 완벽한 사람을 구현해내기 위해 연구용으로 납치했다던가
뭔가 좀 애틋하지만 십새기인 그런 배드 애쓰를 기대했는데 이 부분이 좀 아쉽지
작가 오너캐 같은거라
악역을 만들 용기가 없어서 스토리를 망친 느낌
악역이 없는 작품 만들기가 정말 어려운데
작가가 그걸 잘 못 하긴 했어
그냥 작가가 상식이 찐빠난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