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주관한 레전드 이벤트 매치에서 박지성이 등판 후 골을 넣자
눈물을 훔치는 팬의 모습이 화면에 잡힘.
나도 울컥했다....해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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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다시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을 줄이야 흑흑
교토 상가.... 박지성의 팬일 수 밖에 없다.
솔직히 오늘 나올지도 보면서도 미지수였던거 같음
근데 나와서 한 골 넣어주니 울 수 밖에 없지...ㅠㅠ
축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 이벤트전에 진짜 정신이 혼미해졌더만 ㅋㅋㅋㅋㅋ
박지성이 쿄토 상가 뛸때 했던것
J2리그 우승(팀 1부리그 승격)
일왕배(FA컵) 우승
최고 이적료 방출(-> PSV 에인트호벤, 500만 £)
교토상가팬이면 울 수 밖에 없다
무릎때문에 만33세에 은퇴했으니 울만하지
지금 같은 나이인 손흥민은 아직 잘 뛰고 있잖아
올해 손 만32세네 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