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예전 직장 상사가 조금 싼? 스포츠카를 몰았었음.
차종은 잘 모르겠는데 보통 스포츠카의 보급형 차량? 뭐 그런거 라고 하더라고
근데 이 양반이 차 세워놓고 볼일보고 있는데
택시가 뒤에서 쾅!!!! 하고 박아버림.
얼마나 쎄게 박았는지 차 뒷부분이 찌그러졌다고 함.
당연히 상사는 "안이 시1발 내차가!" 이러면서 극대노 했고
택시 기사한테 수리비 기타 등등을 청구 했는데
택시기사가 천만원인가? 만 준다고 하고 배째라고 했다함
자긴 감옥가면 그만 이라고.....
그 이후는 나도 모르니 일단 넘기고
아무튼 차를 수리해야 하는데 이걸 다시 필수도 없으니까
부서진 뒷부분을 짤랐다고 함.
그리고 다른걸 가져와서 붙였대. 상사 말로는....
이게 진짜인지 몰루겠지만 아무튼 부서 사람들은 그걸 절단차 라고 불렀고
상사는 비만오면 접합 부분에서 물이 은은 ---하게 세는 절단차를 타고 고통 받았다고 하더라
그리고 그때 차를 아예 짤라서 붙일수도 있구나 라는걸 알았음
댓글(16)
그 택시는 보험이 없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