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선서도 뭣도 없는지 거짓증언 했다가 "기억에 혼란이 왔다", "이제야 기억났다", "사실 이걸 먼저 말했어야 했는데..." 라고 변명함
현실에서 저러면 위증죄로 처벌은 물론, 판사는 판결문에 "증인 OOO의 증언은 믿기 어렵고..." 하면 끝임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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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슬퍼런 법정에서도 유머감각을 잃지 않는 진정한 상남자
위증죄는 당일 폐정까지 번복하지 않았을 때 적용됨.
애초에 거짓말을 못 하게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싶겠지만, 그랬다간 정정 여지 자체를 막아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위증 위험이 더 커지고 애매한 기억에 대해 위증 적용 소지도 생겨서 적극적인 증언을 꺼리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