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레이드 하면서 보려고 유튭 공략 스샷 찍어놓은거 보니까 생각나네
겜 하려고 공부하는거야 딴겜도 그러니 그렇다 치는데
맨날 트라이만 할 수도 없고 좀 할만해져서 반숙가면 실수할까봐 손발이 벌벌벌 눈치 겁나 보이고 겜 안풀리면 사사게 혹시 올라왔나 기웃거리는 나 ㅋㅋㅋㅋ
그러다 공부하기도 빡세고 스트레스 받고 스펙업은 해야겠고.. 쿠크부터는 직접하는거 포기하고 버스나 타면서 키움.
아니 근데 시바 버스승객도 공부를 해가야함ㅋㅋㅋㅋ 남들도 돈내고 타는거라 실수하면 어떻게 하지 싶어 더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접음
추탭갈
해보면 할만한데 들어가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서 접었음.
로아 자체가 고정 어그로에 탱딜힐 역할이 완벽하게 나뉜게 아니라 랜덤 어그로에 딜/힐로만 나뉜 상태라 어쩔 수 없음
와우처럼 1~2인의 특임이 해야 하는 기믹을 내면 반드시 문제가 생겼거든
레이드게임의 태생적인 한계라서 안맞으면 답없긴함
와우는 그 태생적 한계를 월퍼클 이후 꾸준히 너프 + 애드온 등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해주니 장수하는듯
유격 훈련도 짜증나는데 지네 길드원 때문에 계속
리트 할때는 찍소리도 안하다가 내가 죽으니
“사과 안하세요?“ 라며 개소리하는 인간들 때문에
레이드 혐오증 걸림
와우도 승객도 공부해야 하는데 로아도 똑같구나 ㅋㅋㅋ
근데 이건 rpg 다 그런거 아님? 파판 와우 다 그렇잖음
와우는 저따구로 순수 피지컬+땡암기는 아님. DBM 등 애드온의 패턴 알람부터가 존나 차이 큼.
난 그보다 지금 돈을 너무 많이 써야해서 접음...
예전에는 다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레이드가고 그랬고 선발대가 첫주 잡으면 후발대는 못해도 3주~한달내로 갔는데 지금은 후발대가 딜이 빡빡해 질정도로 스펙차이가 많이 나고 보스도 피통돼지가 됬음
오죽하면 200만 지르면이라는 말도 있고 선발대 스펙 똑같이 하려면 2000써야할정도가 되서 나랑은 좀 거리가 멀어진 게임이 된 느낌
카멘에서접엇는데
아무리해도 카멘 3관을 못깨겟는데 1~2도 스트레스였고
그렇다고 이거안하면 초월못함=스펙막힘 위로못감
1~2만돌기엔 방도 모자랏고
시즌넘기고 다시보니까 초각덕에 1~2방은좀생겻는데
그거가지고 초월하는것도 한세월+초월스트레스
카던편린 골드가 위로올라가니 재미없고
다시금 막혀서접엇지
골드 벌어서 장비 올리고 또 고통받고 또 골드 벌고를 한 1년간 했더니 자연스럽게 접게 됨.
로아는 학습량이 계속 늘어남 딴겜 처럼 시즌갈이 하고 시스템을 쳐내는거도 아니고 계속 추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