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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결정장애라는걸 인터넷으로 알게 된 1인으로..
그게 왜 고민인가.. 싶습니다.
폰으로 찍다 욕심이 생기면 미러리스도 사고 미러리스 가지고 있어도
늘 가지고 다니는게 아니니 핸드폰 꺼낼 때도 있는거죠 ㅎㅎ
확대 없이 그대로만 본다면야 상관없는데
모니터에 크게 보게되면 폰사진은 쒯
핸드폰이 카메라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도 없고
그건 반대도 마찬가지죠.
카메라는 장농이 유물로
어차피 찍어도 폰으로만봐서
걍 폰으로 찍고 폰으로 봄
서브 똑딱이 하나씩 있었는데... 요즘엔 핸드폰이 그 역활 하네요..
인스타 뭐 그런 용도면 필요 없죠
저 인스타용도로 중형 쓰는데;;
서브나 서서브가 사라질 뿐이죠
결국은 다 자기 선택이니 ㅎㅎ
용도와 본인 만족도를 고려해서 노선을 정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 확대 없이 패드 화면에서 볼만한 수준의 추억사진만 찍기 때문에
크롭도 문제 없고 사실은 폰 사진도 크게 문제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볍게 후지에 단렌즈 들고 다닙니다. 여러 모로 만족스러운 사진 생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