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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저거야 말로 진짜 영혼에 스며들어 있는 맛이지 ㅠ
관의 무술대장이 무술대회에 나온 어느 시골 작은 도장 출신 참가자를 보고 잠깐 합을 나누다 자기도 모르게 정신없이 초식을 나누며 무술을 처음 배웠을 때의 그 즐거움을 느껴버리는 클리셰....
안쉪이 심사가 아니라 먹방 찍은 느낌 나는게 딱 두개 있는데 급식대가랑 티라미수였어 ㅋㅋㅋㅋㅋ
저거 이후에 안성재 미소가 너무 찐미소라 흐뭇해짐 ㅋㅋㅋ
저때가 쟁쟁한 사람들 다 썰어버리다가 보류였던가 ㅋㅋ
합격시키자.
'참아 내 안의 안성재(10). 이 모든 게 추억보정일 수 있어.'
하지만 진짜 맛있는걸.
'그건 그래.'
"보류하겠습니다."
넘사벽 커리어 쉐프들 중에
가장 우리 이웃과 가까운 사람이
깐깐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는 모습에
요리에 더 관심이 가게 됐어
음식의 첫째는 무엇이냐
맛이다
저런 정리왕도 친한 형을 합법적으로 떨굴 수 있을떈 참지 못했음
더 먹고 싶었는데 심사 때문에 숟가락 놨다고 함ㅋㅋㅋ
젠장!! 이 맛은 대체 뭐냐!!!
내가...정신을 잃고 있잖아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