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과를 만든사람이 가장 강조한 말 +82 [28]

댓글(28)

• 이족보행오망코17:45 답글달기

  옛날 탈북한 엘리트가 공산주의를 없애려면 부자들이 자기들이 가진걸 가난한 사람들에게 조금씩만 나눠주면 된다고 그러지 않았나

• 조아쓰!17:45 답글달기

  있는 새끼들이 욕심만 그득해서 다 가져가니까 가난이 발생하지. 기술의 발전 속도에 비해 인간이 덜된게 너무 크다. 분명 계몽주의가 한참 전에 일어났지만....

• 저는 님친구입니다17:46 답글달기

  그 계몽주의가 가난한 놈은 게으른거니 죽여도 되라고 함 ㅋㅋㅋ

• 저는 님친구입니다17:45 답글달기

  경제학에선 복지 줄이란 말이 없는데 맨날 복지 줄이래

• 거시경제학17:45 답글달기

  애덤스미스가 국부론을 쓰기 전에 출판한 책이 도덕감정론. 애덤스미스가 말한 자본주의는 애초부터 높은 도덕관념 위에 존재함

• 용가리츄릅츄릅17:46 답글달기

  경제학이랑 돈 굴리는 방법론(재무관리) 제대로 배웠으면
  억만장자들이 '빨랑 내 세금 가져가서 제대로 복지+사회+경제정책 펼치라고!!!!' 하고 있어야 됨
  국가 수준의 거시적 정책만큼 투자액에 확실하게 리턴을 가져와주는 게 진짜로 얼마 없거든
  
  그리고 놀랍게도 이걸 실제로 하는 사람이 있음
  빌 게이츠 씨라고

• 용가리츄릅츄릅17:48 답글달기

  나도 배우면서 다시 또 다시 생각하는 명제가
  '진정으로 갈망한다면 그만큼 베풀줄도 알아야 한다'
  그 뿌린 부가 돌아오는걸 우리는 '투자수익'이라고 하지
  거의 탈무드에 있을 거 같은 문구이긴 한데
  생각해보면 저거만한 투자 방법론이 없음

• 명절조카17:47 답글달기

  부유층도 아니면서 가난하면 본인잘못이고 나라에 기대면 빨갱이라고 말하는 이중성 연금 기생충들 존나 많아

• 로리웹-680050650017:47 답글달기

  역사적으로 혼자 다쳐먹으면 터짐

• 카미우17:47 답글달기

  ??? : 아무리 가난하다지만 경제, 경영학과면서 자기 공부 위해 돈 조금 쓸 생각도 안한다는게 말이 됨?

• 원신빼고태그붙임17:48 답글달기

• Crabshit17:48 답글달기

  현대의 경제학자들이 모두 부자들의 개인게 아니라
  부자들이 돈으로 이론을 사면 그 돈을 먹으려고 이론을 창조하는 어용학자들이 있는 것 뿐임.

• Flayer17:48 답글달기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을 지 입맛에 맞게만 아전인수로 써먹는 자본가들. 그리고 그들이 써먹는 야만의 극치인 경영방식.
  
  경제학이 경영이 논리에만 어울리는 툴이 된다면 그건 학문으로서의 가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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