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친구가 몇 없어 그나마 자기 곁에 와주는 소년 하나를 늘 끼고 다니다 어느 순간 호감이 쌓여 그에게 반해버린,
하지만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지도 모르고 사람을 대하는 법도 서툴러 자신과 함께하길 강압적으로 강요하던 소녀가
갑작스런 소년의 이사와 아버지 회사의 도산이라는 재난 속에서 성장하여 나이에 걸맞는 사회성을 갖추었으나
그 때 그 시절의 자신에게도 늘 다가와줬던 한 소년을 추억하며 언젠가 다시 부자가 되었을 때 만나기를,
아마도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좋았던 기억을 매일 되새김질하며
부자였던 자신을 잊지 않기 위해 부잣집 파견 가정부 아르바이트를 해오던 아가씨가
늘 만나고싶었던 그 아이를 하필이면 초라해져버린 자신이 일하는 일터에서,
입장이 완전히 뒤바뀌어진 상태로 만나게 된
보고싶었다는 생각과 이렇게 초라하게 만나고 싶진 않았다는 감정이 뒤섞여 울컥하는 감정이 들 때
귓가에 들려오는 그의 목소리는 냉랭하기 짝이 없고
그 때의 자신에게 다가와주는 그가 좋았지만
그는 자신으로 인해 힘들었다는걸 이제사 다시 느껴서
슬픔과 후회가 섞인 눈물이 뚝 뚝 떨어지고 마는데...!!
댓글(28)
좀 짜치긴하네 ㅋㅋㅋ
운도 실력
꼴린다길래 유게라서 당연히 남자인줄.,.
근데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 엎드려뻗쳐 시킨다음 깔고앉다니 평소에 교육을 어케했길래
표정보면 물어죽일 기센데?
ㅇㅇ 진짜로 자지 물어 뜯어서 피 철철 흐르는 엔딩임
더가져와
없으면 만들어서!
아니이그림체는
솔직히 복권 당첨됬단건 개짜침
자기 능력으로 대성공했다고 하는게 더 꼴... 이 아니라 재밌다고!!
Kouji..TS물 잘그리는데 저것도 맘에 들었는데 엎어져서 ㅠㅠ
이거 쩡 쩔더라
꿈보다 해몽이 너무 심하잖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