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글 첫사랑 썰보니 생각이 나네요
달달구리한것도 있지만
유게이들이 좋아할만한 씁슬한걸 이야기 하자면
제 생일날에 선물 주면서 마지막 선물이야 이렇게 말해주며
차였음.
진짜 찌질하게도 메달려도 봤는데, 울쩍해하면서 대답안해주던게 뭔가 사연있을까도 싶지만 아직까진 이유도 모름.
아직도 그날 갔던 음식점 지나갈때면 뭔가 짜증이남
걔랑은 진짜 꽃다발같은 사랑을 했는데
이 영화를 그래서인가 울면서 봤었음.
덕분에 저는 제 생일이 기쁜날이 아닌 슬픈날이 되었었음.
댓글(3)
생일때차인건 잔인한데 나는 내생일도 모르더라
생일 관련해서 추억이 너무 많았던지라.....
여사친으로 지내다 사귄 사람 있었는데 롱디 되고 차였음. 헤어지고 돌아온 생일때 문자 오더라. 그해 생일은 기분 참 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