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지금 당장은 어차피 한국인들 책 안 읽으니까
가격이라도 보호해야 한다라는 명목으로 사는 건데
장기적으로는 굉장히 안 좋음 정가야 얼마를 책정하든 상관 없다구
할인률에 제한을 두는 거는 굉장히 어리석고 책이 중요한 가치인 건 맞는데
책별로 가치가 다른 것이기도 하구
우리가 게임이나 영화 볼 때 모든 가치를 다 동일 하게 여기진 않잖음
잘 팔리고 그런 책들은 가격 방어 해도 돼
안 팔리는 책들은 할인이라도 해서 좀 독자들에게 폭 넓게 읽힐 수 있는 기회는 제공 해야 할 거 아냐
너무 근시안 적인 거 같아
'ㅅ') 공감 한다면 춤을 추어줘
댓글(9)
얼쑤
솔직히 도정제 원하는 작가만 적용하든지
영화표값이랑 똑같음
가격이 비싸지니 책 살 때도 신중해지는거지
20년 된 책도 정가에 사야한다? 누구 생각인지...
필요할때만 자유시장경제 하시겠다고 하시니 뭐..
원래 다 자기 편의적으로 세상을 이끌어 가고들 싶어 하니까
난 정가제이후로 책 안 읽는 중인데
그래도 찾아보면 좋은 것들 좀 있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