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넨에 대해 알고 있었고 본인의 넨 능력이 공개된 제1, 2 왕자와는 다르게
제3왕자 초라이부터는 넨에 대해서 몰랐으며(넨 능력자도 아니고)
영수의 구체적인 능력은 다른 왕자들과 마찬가지로 구체적으로 제시된 적이 없음
그러나 최근에 일본 헌터스레에서 설득력 있는 추론이 올라와서 정리해봄
365화를 보면 현재 초라이 옆에는 본인의 사설병단과 상위 왕자측이 파견한 호위가 붙어있는데,
대머리인 코벤토바는 제1왕자가 파견한 병력임. 당연히 초라이를 견제할 목적으로 붙어있음.
374화에서 초라이의 수호영수가 떨어트린 동전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을 때 몰래 주웠음.
동전에는 숫자 1이 적힌 상태
이 때 독백으로 넨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정보를 줄 필요 없다고 생각 중
사건이 좀 더 진행된 376화에서 동전을 하나 더 발견한 초라이가 이 동전이 뭐냐고 주위에 묻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도 자신이 넨에 대해 알고있는 지식을 술술 부는 코벤토바
초라이에게 도움을 주는 행동을 하자 동전의 숫자가 올라감
이를 통해 도달할 수 있는 결론은
1. (초라이가 다른 사람에게 동전을 하사한다.)
2. 어떤식으로든 이 동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초라이에게 협력한다.
3. 초라이에게 도움이 되면 동전의 숫자가 상승한다.
4. 동전의 숫자가 충분히 높아지면 부가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정도가 제3왕자의 수호영수의 능력인 것 같음
냉정하게 쓸 수 있는 수단은 전부 사용하고,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게 충신이든 적이든 보답을 하는
초라이의 성품에 어울리는 성격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다른상태면 몰라도 왕위결정전이면
정말 좋은 능력인거 같음
암흑대륙편와서 나오라는 대륙은 안나오고
너무 복잡해져버림 그렇다고 재미가 없지는 않음 시바...
암흑대륙 도착한다고 암흑대륙에서 뭐하는걸 보여주진 않을거 같음
돈 프릭스 떡밥정도는 풀어주면 좋겠지만
작가가 곤 회복하는 기간 벌어주는 느낌?
이 양반이 차기 왕 하는게 제일 밸런스 좋을서 같음
내용자체는 재밋는데 빡대가리 + 글이ㅜ너무많아서 보기 힘듬 ㅠㅜ
솔직히 이젠 소설로 나와야하는 레벨로 정보량이 많음. 토가시의 만화가의 프라이드 때문에 만화를 유지하는 느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