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에 와세다 대학에서 슈퍼 프리라는 동아리가 생겼는데
와세다 대학 인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명문대 인원도 받아주는 친목동아리였음
그러나 실제론 친목을 가장한 집단 ㄱㄱ 동아리였고 피해자 수만 400명 이상이었음
이들의 수법은 꽤나 악랄했는데
1. 게임하면서 벌칙으로 약을 탄 술을 먹인다
2. 술을 마시지 않으면 술대신 주스로 바꾼다
3. 약에 취하면 동성의 친구가 휴게실로 가자며 밀실로 유인한뒤 남자들에게 ㄱㄱ 당하고
사진, 동영상 촬영 당한다
4. 끝나고 여성맴버가 신고하면 다른사람에게 알려지니 신고하지 말라고 협박아닌 협박으로 설득한다
이런 범죄행각이 쭉 이어지다가 03년도에 한 여대생이 경찰에 고발하면서
이 서클의 막장행동이 들어났고 일본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고
이후 일본 형법에는 집단 성폭행을 처벌하는 조항이 추가되었다
그래서 그당시 방영되었던 프리덤 건담의 차세대기의 이름은 원래는 슈퍼 프리덤 건담이었지만
슈퍼프리 사건이 연상된다면서 빠꾸를 먹었고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원래 개 구린 이름이였네
슈퍼프리덤으로 했으면
마리덤은 엡솔루트 울티메이트 슈퍼 프리덤 이었을듯
슈퍼- 프리- (눈치) - 덤!
후쿠닭 쓸대없이 슈퍼붙이는거 좋아한단 말이지.
스트라이크 이름으로 바뀐게 더 좋음
스트라이크 건담 - 프리덤 건담 -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으로 이름 계보 이어가는 맛이 있음
그거랑 별개로 네이밍 센스 졸라구려
나이트 저스티스였던 인저도 그렇고 바꾼게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