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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돈 | 13:29 | 추천 8 | 조회 44

흑백요리사 그 메뉴에서 □□가 중요한 이유 +44 [9]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86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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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쉐프가 세미파이널 요리 봉골레에서 마늘을 빼먹어서 자책했다.


봉골레에서 얼마나 마늘이 중요한 재료길래.


이를 알아보기 위해 이탈리안 미슐랭 쉐프를 소환해보자. 이태리 파브리. 파브리치오 페라리 쉐프다.


지금은 꽤 많은 부분에 한국화 되었지만 전통 이탈리아 요리를 소개할 때는 꽤 보수적인 모습을 보인다.


많은 한국 사람들에게 탄식을 이끌어낸

마늘비빈빵.


구운빵을 강판처럼 마늘을 비벼서 향만 주는게 전통 방식이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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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도 마늘은 향만 주는 존재이고, 소스에 마늘을 남기지 않고 걸러낸다고 알려준다.

교차 검증을 해보자. 다른 유튜브 영상에서도 이탈리아 사람들은 마늘 기름 국수를 만들 때 향만 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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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파브리가 알려주는 봉골레 레시피를 보자. 한국 생활이 길어지면서 조금 더 한국식으로 변한 건 감안하고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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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봉골레를 만들때 향내는 마늘 6~8쪽을 뭉개서 넣고, 맛을 내는 마늘 2쪽을 슬라이스해서 넣었다.


비교를 위해 그가 한국 생활 초기에 만든 알리오 올리오 소개 영상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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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기름맛으로 먹는 파스타보다 봉골레에 더 많은 마늘이 들어간다.


파브리의 레시피가 한국 사람 입맛으로 변한 점, 요리하는 양이 다른 점 등을 생각해도


봉골레에 놀랄 정도로 많은 마늘이 들어간다는 점은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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