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가 날이 갈수록 비싸져서
더이상 패키지만으론 수익이 제대로 안나옴?
근데 정녕 얘가 플스의 미래라고 말할정도로 선택지가 없었던거냐 소니소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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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라이브 도입되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분기별 수익탑먹던건 피파나 콜옵이었지
정작 콘코드는 패키지 판매만 했고 배틀패스도 인게임 소액결제도 하나도 없었잖아...
라이브서비스도 유지비나 리스크가 상당하지 않던가...
헬다를그 돈으로 처음부터 쪼았으면...
아니 더 일찍 망했을 것 같기도 하고....
돈을 뭐 이렇게 많이 들였어? 하고 봤는데
머리카락 하나하나 물리엔진 적용에 도마뱀 피부 비늘 하나하나 찍고 걍 지랄옘병을 다 해놓은거 보고 아 이게 전부 다 돈이구나 싶었음
공들인 똥통이었구나….
포트나이트 덕에 게임사들이 라이브서비스 게임이 얼마나 돈되는지를 깨달았지
그런데 단순히 그것 뿐만이 아니라 라이브서비스 게임이 흥하면 흥할수록 이게 패키지겜 매출까지 잡아먹는 게 밝혀져서...
지속적으로 돈을 넣어서 업데이트를 해야하는 라이브서비스비용 생각하면 결국 비슷하지않은가?
매주 게임 플레이 차트보면 대다수가
라이브 서비스게임이고, 돈을 쓸어 담으니까
콩코드효과: 이전에 투자한 비용이 아까워서 망할 것이 확실해진 프로젝트임에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발을 빼지 못하는 상황을 비유한다. 즉, 매몰 비용에 집착한 결과의 폐해를 보여준다.
사실 그 온라인 유지 + 업뎃하는데도 돈 들어서, 결국 온라인 쪽도 최상위만 살아남는 건 똑같음.
다만 고점이 워낙 높으니 이리저리 탐내는거지
패키지도 팔고 라이브서비스도 하는 디아4
쟤가 오버워치에 나왔으면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