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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5)
사실 직접 대결시도 했던 게임 큐브가 대차게 망해서 그런거 아닐까
성능 정면승부는 위부터 완전히 포기했다는걸 보여줬었지 위유는 유니크 노선이 실패한 케이스고
ㅇㅇ
게임큐브 이후로 거치기에서 그래픽이나 성능대결 자체를 싸그리 포기함.
게임큐브 => 게임큐브 오버클락 => 게임큐브 트리플코어화
세상에 마상에 Wii-U까지 세번을 써먹었어!
ㅋㅋㅋ
스펙도 좋고 다 좋지만 결국 컨텐츠가 재미있어야한다는건
깨지지 않는 법칙 아닐까
딱 장인정신 스타일이지.
블록버스터마냥 대규모 인력 고용해야해서 개발비 어마무시하고,
대거 신규고용 => 해고 하며 단절로 퀄 흔들리고 그럴 위험도 있고,
소비자들도 기대수준이 높아서 어지간한 그래픽 품질로는
'기종 간판이 이래서야 되느냐'며 실망하고 그러는 경쟁기종들 대비로..
닌텐도는 소규모 인력이 걍 꾸준히 개발해 옴.
대신 경영진이 자기 몸값 까서라도 유지하겠다며 고용보장 확실히 시켜주고,
더이상 최상의 높은 그래픽수준이니 그런 걸 추구하지는 않아도,
출시 당일날 버그패치 안 하면 게임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을만큼
급박하게 턱걸이로 만들어지는 타사 게임들 대비로 몇번이나
확인하고 검증하고 해서 출시해 게임성과 완성도가 뛰어남.
스위치 판매량이 약 1.3억대인데
마카8 판매량이 7000만장이었던가...?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게임 탑5에 들어갈 수준으로...
난 저거3개 다 하고 느낌점
스위치 본전 뽑았다
그정도로 퀄이 높아서
게임큐브 자체도 무슨 뭐뭐 만큼 망했다 그러긴 하지만 손해는 안 볼 정도로 팔긴 했으니.
서드 파티 대작이 생각보다 재미를 많이 못 본 수준이지 퍼스트 대작들은 꾸준히 팔렸지. ㅎㅎ
게임큐브 독점이었던 바이오하자드4가 160만장 찍은 것이 아쉬워서 깨고 플스2로 갔던 것이지.
퍼스트는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740만장 1위 밑으로 쭉 100만장 이상은 잘 팔렸지.
사실 직접적으로 경쟁하지 않는다는 말도 좀 웃기긴 한게
닌텐도는 딱히 그걸 의도한 적은 없음.
그냥 자기들 하던 대로 하고 있을 뿐.
젤다, 마리오, 포켓몬 인질로 기기를 팔고, 그 기기 판매량을 인질로 서드파티 끌어오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