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린다기에 어떨지 직접 보고 판단하려고
바로 보고 옴
바로 보고 옴
일단 난 ★★★★☆
4.5점정도.
영화의 성난 군중들처럼 우리가 알던 조커를 원한 사람들에겐
저런 조커는 보고싶지 않다라고 생각되긴 했음.
하지만 나는 조커가 아닌 아서 플렉을 보러간거라서
마지막 아서의 모습은 마음에 들었음.
마지막 아서를 향한 농담도 조커를 원하는 사람들의 아서에 대한 평가로서 적당하다고 보고.
그리고 뮤지컬 영화라고들 말하지만
난 딱히 뮤지컬 느낌은 아니었음.
그저 정신병자의 망상으로 적당한 수준이었음.
호아킨 피닉스 연기 지리니까
남의 평가만 보고 안보거나 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음
불호를 외치는 사람들은 조커1과 다르다고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조커1에서 이어지는 조커2였음.
그리고 와일드 로봇은 ★★★★★
명작이니까 조커는 안봐도 이건 봐라
댓글(6)
아서 보고싶었으면 평가가 좋을만 하네 그거땜시 호불호가 갈린다고들 하니
난 이정도면 명작반열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싫다는 사람들이 많은걸 보면 내 취향이 대중성과 먼가 싶기도 했음
마지막 아서 말인데 보다 고전적인 조커 연출로 엔딩이면 어땠을까 이를테면 웃음가스
1편과 2편 사이에 5년이라는 시간차가 있었는데 텀이 안느껴짐 그냥 연기 Goat
갠적으론 시간지나면 재평가될거라고 생각해
와일드 로봇은 기대 없이 그냥 무심하게 보려했는데 오늘 여기저기 이야기 계속 들리니끼 자꾸 기대감 올라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