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있음)
요약 :
1. KBO리그의 가을야구는 5위까지
2. 144경기를 마친 SSG와 KT의 승무패가 똑같아서 공동5위를 기록
3. 5위를 가리기 위한 타이브레이커 진행 (단판 무제한 끝장승부)
4. SSG가 3대1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8회에 선발 투수인 김광현 투입 후 역전 쓰리런 맞음
5. 9회 1사 1루에서 추신수 대타 써서 삼진
6. 이후 2사 3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3대4 패배 (로하스 1점 홈런 + 3점 홈런)
7. KT가 5위로 진출하고 SSG팬들 폭발
8. 사실 이번 경기만이 아니라 시즌 내내 욕 거하게 먹다가 오늘 터짐
댓글(26)
아 보직이 선발인데 중간에 투입하는 짓 벌임ㅋㅋㅋ
심지어 며칠 전에 선발로 나왔고, 심지어 4위랑 붙을 때도 선발로 나와야 하는데
뜬금없이 8회에 올려서 패전 투수
그래도 옛날처럼 버스가 작살나지는 않네 ㅋㅋㅋ
뭐 저양반 들어오기전 3년간의 스토리를 생각하면 나가라 ㅇㅅㅇ이 아니라 나가라 ㅂㅇㅈ ㅊㅅㅅ를 외쳣겟지만
나가라 ㅈㅇㅈ은 안함?
4. (김광현은 선발나와서 90구 넘게 던지고 겨우 이틀 쉰 상태. 김광현 낼 생각 없다고 경기전 인터뷰 함)
5. (추신수는 전날 선수인생 마지막 타석이라고 아파 죽는데도 약먹고 나옴)
신수추는 이해가능한데 타자링 투수는 결이 달라서
추신수 자기 상태 안좋다고 우회해서 말했는데 기어이 쓰고 마는 이숭용
추신수 올라올 때부터 [게임 던졌나?] 싶더라구...
어우 이거 우리도 보고 배워야 해. 17년처럼 양현종 마무리나 계투 올리는 건 아니겠지
승리 9부능선에서 한방에 무너져서 그렇지 그리 못한 경기는 아닌것 같은데.
야구팬들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