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신은 일관되게 부산포 공격을 거부
* 원균은 일관되게 부산포 공격 쌉가능 주장. 이순신이 겁쟁이임 시전
* 선조 전쟁이 끝나가고 지X이고 다 아가리 싸물어 부산포만 치면 된다. 부산만 쳐서 가토 개Xx 목 따와! @%,~^/
이순신 : 아 그거 안된다니까요.
선조 : 나도 알아
이순신 : ?? 그럼 대체 왜?
선조 : 야 ㅅㅂ 조상 무덤 파헤치고 왕자 인질로 잡은 전범을 안 조진다고?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너 미쳤어?
원균 : 그렇습니다. 저는 합니다. 이순신은 못해도 전 합니다!
이순신 : 아니 이게 뭔 개xx를 가토는 ㅅㅂ 이미 도해해서 못 잡아요. ㅅㅂ 그리고 부산까지 갔는데 걔네가 싸우려고도 안 하는데 그냥 한산도 지키면서 보급라인 조이면서 육군이 압박을 하면 자연스럽게 아군 피해 최소화하면서 적군을..
선조 : 그래 맞는 소리다.
이순신 : 후..그러니까 무리해서 가토 조지란 소리는 이제 그만
선조 : 아니 너 맞자고. 야 균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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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왕되고 자시고 같은 허튼 소리가 아니라
걍 실록이랑 당시 기록 종합하면 걍 저걸로 끝임.
댓글(26)
선조가 욕을 배로 먹는 건 '아는 놈이 그래?'란 평가라 그런 거임.
그 잘난 머리도 제대로 안 돌아갈만큼 의심과 불신이 차서
'이순신 아니면 그 덜떨어진 놈도 괜찮아'가 된 거.
나라 존속의 위기 속에서 자기 안위를 우선한 거지.
이후에 원균은 부산 공격 못한다고 징징대다 권율한테 곤장 맞음.
그리고 근래에 와서는 원균은 잘못 없다! 권율이 잘못한 거다! 우기는 작자들 생겨남.
원균 편드는 인간들 존나게 늘었지. ㅋㅋㅋ
사실 이순신 맘에 안 든다는 티는 왜군한데 본인이 잡힐 일 없을 것 같다고 느낀 직후부터 풍겨서 저것도 건수잡아서 저랬다에 가깝다고 생각함.
정확히는 1차 부산포 전투부터임. 적선만 불태우고 수급은 안 바치니까 뭐지? 싸웠으면 증거가 있어야지? 로 출발함.
도해해서가 뭔말임
건널 도
바다 해
바다 건너서
아 뭔말인가 했네 ㅋㅋㅋ
아 뭔말인가 했네 ㅋㅋㅋ
왜측 반간계가 있던 것과 별개로 내가 예전에 본 자료로는 당대의 야전 지휘관들도 정유재란 발발 이전에 공격 쌉가능 타이밍이다 그랬음. 그게 당대의 통신 찐빠로 실패해 제때 이루어지지 못했고. 정유재란은 이미 발발함. 그 이후로도 원균, 겐킨이 티배깅 한거지. 정유재란 발발 이후로 이거 가지고 명나라에서 하성군(선조), 조정에 대한 압박도 있었고. 불과 얼마 전까지 우리 순신 하고 싶은 거 다해하던 하성군 입장에서는 조정 신하, 야전 장수 의견도 있고 하니 이 상황 뭐지? 딴 맘이 있나? 길들이기 가야하나? 해서 파직한 거고. 그게 겐킨의 졸렬, 무능함과 겹쳐 칠천량 해전이라는 희대의 찐빠를 일으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