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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로마의 경우 납으로 만든 수도관의 피해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유럽지역 지표수 대부분이 석회 함유량이 높아서 납 수도관에 코팅이 되어버렸음.
상수도에서는 설치 직후가 아니면 거의 검출되지 않았을 거라고.
그럼에도 부검시 납 농도가 높게 나오는 이유는 역시나 조미료 용도로 과다 사용해서 였을 가능성이 가장 높을거라 추청.
납 접시에 포도주를 담아 졸여서 달콤하게 만들어 마셨다고 한다.
조미료???? 설마 로마 시대 레시피에 납가루 넣는게 있다는 거?
어차피 전쟁나가서 칼찔리면 뒤질테니 좋아쓰!
??? : 왜 고대인은 퍼리를 혐오했을까요
납만 보면 연금술이라는 단어가 왜 생겼는지 알 것 같아
사람은 원래 자기 인식 범위 안의 내용이 아니면 체감을 못한다
그게 되는 사람은 사실 여러 이유로 인식 범위 자체가 넓은거지
아직 미세 플라스틱의 위해성에 대해서는 결론 안난거 아니었음?
사실 납에 의한 피해가 가장 심각한 시대는 토마스 미즐리가 유연휘발유 무해하다고 사기쑈 벌이던 불과 100년도 안된 시점이었음
저 때는 납의 유해성을 몰랐다고 변명이라도 되지.
현대 인류는 온갖 위험 경고를 다 듣고도 가지말라는 방향으로 달리고 있음 ㅋㅋㅋ
왜 과거인들은 미련하게 발전소 같은걸 지었을까요
전기는 그냥 발전기 위성 띄우고 지상으로 전기레이져쏴주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