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졸탄 아카네
작중에서
인간들은 기적, 영적행위를 보더라도
그걸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이 이해 할 수 있는 현상으로 끌어내리고
그걸 이해할뿐 그 본질을 배우려 하지 않는다고 말함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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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거 보면서 공감은 됬음.
요즘 세상 돌아가는거 보면 저것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음...
이해할수없는건 공포와 혐오의 대상이니깐
어느 시대 사람이라도 보이는 현상을 자기 프레임 안에서 이해하려고 들걸
현대인 대부분에게 그 프레임이 과학이나 계측할 수 있는 것들일 뿐이고
지정좌표계 드립도 드립 이상으로 받아들이면
그꼴나지
저런거에도 드러나듯 후쿠이는 뉴타입을 초인, 신적, 영적존재로 올리려고 했던것 같음
난 개인적으로 재밌는 해석이고 내러티브 스토리전개가 좀더판타지 섞인 sf에 가까운 느낌이라 재밌게 봤는데
나도 우주세기빠지만 팬덤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한게 큰것같음
그래서 내러티브 비정사로 해서 썬더볼트처럼 전개해줬으면 좋겠는데 안나올것같아서 아쉽쓰
내가 물 위를 걸으면 과연 메시아로 불릴까, 아니면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까?
그 주제로 찍싼 드라마를 드리겠습니다
뉴타입 놈들도 별반 다를거 없음.
힘을 쓸줄만 알지
왜 써야 하는지 어떻게 쓰는지
지들도 모름.
큰소리 쳐대며 사람 죽일 자격은
그 누구도 없지만 자신은 그러고 다님.
건담은 엇나간 비극적 코미디 같음.
웃길려고 하는 짓이 죄다 시리어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