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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6)
그래도 저 전에는 이것저것 떡밥이 난무하긴 했어도 전형적인 소년만화라는 느낌(주인공 강화퀘라던지 현시점 최강자들의 위력을 보여준다든지)이 들었는데
점점 얘랑 얘랑 걔랑 걔랑 뭔 관계인지도 모르겠고
회상했다가 현대로 돌아왔다가 망상했다가 왔다리갔다리 해서 도대체 뭔 내용인지 파악이 힘들고
떡밥은 무수히 날아드는데 묘사는 하나같이 애매모호한 환상적인 묘사로 때우다보니 뭔소린지 더더욱 이해가 힘들고
걍 심플하게 점점 재미가 떨어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