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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even.. | 24/09/26 13:26 | 추천 8 | 조회 71

삼국지) 파면 팔수록 왜 했는지 모르겠는 일 +71 [11]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79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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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제가 동승 시켜 조조를 죽이려고 한 의대조 사건.



Q : 성공 가능성이 높았는가?

A : 동승 曰 '우리가 병력은 적지만 어떻게든 조조만 죽이고 조조 병사를 아우르면 된다.'


Q : 조조 죽이는 데 성공 후 내부 수습을 할 수 있었나?

A : 십상시의 난에서 하진 죽이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 생각해보자.


Q : 어떻게 조조 죽이고 내부 수습까지 하면 다 끝나는가?

A : 헌제가 동승에게 밀서를 내리고 1년 뒤 관도대전이 일어났다.

즉 원소랑 전쟁 직전이다.

관도대전은 조조가 자기 세력이 온전한 가운데

조조 개인의 절정에 달한 군략과 부하들의 차력쇼로 간신히 이긴 전쟁이다.

헌제와 동승이 반신불수가 된 조조 세력 갖고 원소를 어떻게 이김?


Q : 조조 죽이고 내부 수습하고 원소 말고 다른 지방 세력 찾으면 안 됨?

A : 유언은 너무 멀고 마등 한수도 먼데다 황실 입장에서 도적떼랑 뭐가 다른 지 모르겠고

손책도 거리가 있는데다 강동 평정한 지 너무 짧아서 기반도 불안하고

그나마 유표가 기반도 탄탄하고 거리도 가까운데 유표는 형주만 가진 주제에

황제만 하는 의식을 치르고 황제 옷을 입고 다닌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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