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번에 한번 올린적 있는데.. 정말 이번에도 감탄을 했습니다.
이번달은 비가 정말 많이왔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종로에 있는 세운상가에 부품을 사러 갔는데.. 웬만하면 항상
그 주차 관리원이 계신곳에 주차를 합니다. 기분이 너무 좋거든요. 이번에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비가 오는데.. 이분이 갑자기 주차를 마친 제차로 오시더니 우산을 들고 운전석쪽으로 오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왜 이러시지? 주차 잘했는데? 라고 문을 열고 나오니.. 비온다면서 우산으로 저를 씌워주시네요... ^^
정말 정말 처음입니다. 분명히 일반 관리원이신데.. 어떻게 이런 행동을 몇년동안 하실수 있을까?
지난번엔 비올때 나뭇잎이 유리에 있으면 와이퍼 잘 안닦인다고 손으로 다 치워주시질 않나...
이분은 제가 구청으로 전화해서 직접 칭찬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다른분들과 너무너무 달라요.
정말 하나를 보면 열을 알수 있는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분이신것 같습니다.
제가 저도 우산있어요~ 라고 하니.. 우산꺼내서 쓸때까지 받혀주시네요. ^^ 감동의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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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자긍심 가진 분이시니 긍정바이러스 샘솟는듯
건강하세요
훈훈한 글 좋아요♡
멋진분이시네요~
칭찬할수있는 방법있음좋겠어요ㅎ
자신을 한 번 돌아보게 만드네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