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베댓까지 가는걸 보면 이걸 모르는 사람이 아직도 많은 모양
일단 국내 생산 종이의 대다수는 폐지를 재활용해서 만듬
거기서 일단 나무를 벨 일이 없음
그리고 나무에서 뽑아낸 펄프로 만드는 종이는
전량 인공 조림에서 베어서 만듬
게다가 나무는 나이가 들 수록 CO2 흡수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라면 베어주고, 다시 심어서 올리고를 반복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CO2 감축 방법임
종이 빨대로 좀 짜증나는건 나도 그렇지만
아직도 종이 = 환경오염 이라는 잘못된 공식을 가지고 있으면 안됨
이정도면 플라스틱 사업보다 훨씬 친환경적임
댓글(11)
당연한 얘기지만 종이가 플라스틱보다 상대적으로 친환경이라는거지 환경오염을 없애준다는건 아님.
뭐든 상대적인거임.
그럼 플라스틱만 쓸래? 하면 아니잖아
ㅇㅇ 그거 모르고 풀악셀 밟는 애들이 간혹 있더라고
무조건 절대성이 좋다고 믿는 애들이 많긴하지. 세상에 절대란건 빛의 속도 빼곤 거의 없다 생각함
종이빨대는 거기에 플라스틱코팅 입혀서 의미없는거고
정보추
사실 종이빨대니 플라스틱빨대니 하는 거보다 폐어망이 더 큰 문제지 그거만 어떻게 정리하면 빨대가지고 절약할 필요도 없을걸
종이빨대를 변호하다니 비추 분리수거를 받아라!ㅋㅋ
ㅋㅋㅋㅋㅋ 그래서 비추 분리수거를 받음 ㅋㅋㅋㅋㅋㅋ
종이 빨대 변호도 아닌데 변호하는거로 돌변하네 ㅋㅋㅋㅋ
옛날 기준이면 종이가 환경 파괴를 더 한다! 소리가 맞겠지만, 결국 기술의 발전과 재활용 문화와 의식의 정착으로 역전됐다 싶은데
반대로 플라스틱 역시 좀더 재활용이 잘 되는 기술과 문화, 의식이 정착되면 다시 패러다임이 변하지 않을까 싶긴 함
뭐 당연하지만 지금 당장은 절대 안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