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318401)  썸네일on   다크모드 on
바람의키.. | 06:47 | 추천 22 | 조회 1392

아내의 외도 +292 [19]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772765

안녕하세요? 보배횽님들 항상 눈팅만 하다가, 가입을 첨으로 해봤네요

 

조언좀 구하고싶습니다. 어휘력이 부족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초혼, 아내는(돌싱)3x살+딸10살, 입니다. <<저는 사업, 아내는 주부 >>

아내를 오픈채팅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2023년10월에 결혼을 했습니다. 

집은 신혼때 32평형 공동명의로 진행을 하였고, 돈을 빌려서 한게 있어서 매달 100만원씩 부모님께 제가 드리고있는상황. 집사람은 거의 몸만 왔다고 보면 됩니다. (집사람은 한푼도 보태질않았음)

 

 

집사람과 함께산지 11개월차 입니다

 

때는 2024년 9월13일 집사람이 친정집에가서 밥먹고 온다고 하였고, 좀늦는다고 했습니다.

저또한 동생이랑 밥을 먹고 집을 귀가하니 저녁 10시경이 좀 되더군요. 안방을 열어보니 옷을 갈아 입고있어서,

샤워를 해야겠다해서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올라가서 제가 "술마셨데?" 라고 물어봣고 "대리 타고왔지?" 라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려고하니 "아씨 귀찮게 하지마 내려가서 자" 하면서 발로 내팽개 쳤습니다. 그리고 귀찮게 집사람이 짐을 옷방에 들어가더니

캐리어를 꺼내어 집을 나가겠다고 하여 짐을 싸는데 (이때 아이는 친정에 가있었음), 캐리어에 예전에 뽑아둔  이혼서류가 있었습니다. 제가 제발좀 이혼이야기좀 하지말자고 하여, 넣어둔 서류를 다시 꺼내들어 보니, 정말 화가 머리까지 피가 솟구쳐서 그대로 이혼서류를 찢어 옷장에 던졌습니다.

 

그후로 와이프가 " 서류를 찢어? " 쳐봐 " " 쳐봐" 라고 하길래  저는"니가 때려라 내가 왜때리냐"

그러면서 집사람이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하더군요, 저는 바로 이성을 찾고 저또한 경찰에 침대에서 밀친게 있으니,

요즘 세상 남자들이 무섭게 사는 세상이라 같이 가정폭력으로 신고 하였고,  경찰분들이 오시기 전까지 동영상을 촬영을 해놨습니다.   그후 집사람은 집을 나갔습니다.    

 

차키랑 카드랑 다 놔두고 가서,  도대체 어디서 뭘하고 다니는가 차량에 블랙박스를 확인 하다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블랙박스 통화대화내용 (간략)

첫째, " 우리 오톡에 xx 들어왔지? "

둘째, 집사람이 외간남자와 "고창아니면 담양가던지 담양가 담양 펜션~" 이러고 말을 흘리더라구요

셋째, 외간남자에게 전화가 와서 카톡왜 안봐  "추석때뭐해?" 라고 남자가 물어보니 집사람이 " 나뭐 안해~ 왜 같이 있을라고? 같이 있을람있고~" 라고 하고 3초뒤 와이프가 "같이 있을래 말래? 예 아니오 로만 대답해라잉 ? " 집사람이 이렇게 남자에게 물어보는 겁니다 그리고 통화가 끝난후 옆에 타고 있던 친구가 "왜 같이 있자고 하지 예아니오로 하라했어?" 라고 했습니다(남자가 적막할때 목소리가 설레는 목소리)

넷째, 어떤 남자가 "느그집 앞에서 , 안에서 딱" 한후 집사람이 "아파트 주차딱지(스티커) 신청해놀까? "이러더군요

다섯재, "나 카드치기싫어 재질이 없나봐~"

여섯째, 9월13일 아이에게 "빠가 물어보면 ~ 엄마랑 할머니랑 너랑 같이 있었다" 

남자의 목소리는 동일 하고 광주에서 벤츠 마이바흐 타고 다닌답니다 나이가 좀 있더라구요 기혼방에서 만났다고 집사람 친구가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아내가 저렇게 말하고도 뻔뻔하게 바람이 아니라고 하덥니다. 남자랑 주고받고 술도안마신애가 9월달 13일전까지 3번을 마셨구요, 술을 마셨단게 아니라,  남자랑 술을 먹기위해 거짓말을 쳤습니다.

1주일전에 일을 하는게 맞나 싶은 회사에서 회식, 9월4일친구랑 커피마시고온다고했는데, 술마시고 귀가, 13일 술

제가 술을 입에 안대면 집사람조차도 안먹는 사람입니다.

 

안그래도 때리지도 않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피혐의자로 경찰 수사를 받고 왔습니다.

그래서 집사람이 결혼생활동안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무슨무슨 핑계로 자고 오겠다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일단 싸워서 집나간건 2월~7월까지 54일정도 됩니다 <<제일 길게 집나간게 38일정도>>

 

친정에 아이랑 간게 1월부터 9월까지 35일정도 되구요 대충 90일정도입니다

그리고 애 병원에 있는거 포함하면 약 15일 더 추가 될거같네요 병원이 집이 가까운데, 병원에서 콕하더라구요

결혼생활중에 세달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매번 집나가서 생활비 25일날 생활비 안줄꺼지? 라고 떠보질않나

아이에겐 카톡차단, 전화 차단까지 해놓고 이제 와서야 모든게 미스터리 마냥 풀리더군요

심지어 8월14일~15일 할머니집 펜션있는데, 고추 심으러 갔는데 너무 더워서 맥주 2캔을 먹고, 애가 할머니랑 있고싶다고 하여 자고온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출발한다는 애가 계곡이라고 전파가 안터진다고 하고, 할머니 펜션이 전남함평쪽입니다

그런데 제가 친구에게 전화 해서 알아낸게, 원래 계곡도 함평아니여 라고 이실직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자2명,집사람,애 이렇게 4명이서 놀고있다가, 집사람친구남편에게 친척오빠라고 하더군요

모든게 정말 거짓말 같고,

 


 

집사람 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오빠가 잘못한거라고, 오빠가 방치한거라고  라고 하더군요

 

올여름 밖에서 더워서, 땀삐질삐질 흘려가며 있는돈 없는돈 생활비로 줬던 제 자신이 정말 미친놈 같더라구요.

저에겐 이런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집사람이랑 관계도 잘해줬습니다. 집사람도 만족해 했구요.

 

추석이 끝나자마자, 집사람이 애 학교를 전학시킨다고 담임쌤께8시쯤 전화를 했더라구요

 

 

모든게 거짓말 같고,ㅡ 힘들고 미치겠고, 제가 글을써도 지금 이게 글이 맞나 싶을정도로 하 돌아버리고 미치겠습니다.

제가 보배를 보면서 에이 저 "X신" 하고 했었는데, 제가 정말 어디에 어떻게 토로 해야할싶을정도로, 미치겠습니다.

23일 법무사로 통해서 소송을 할것이냐 변호사를 써서 소송을 할거냐 생각하고있구요

 

갑자기 카톡와서 너 전과남는거 알지? 라고 저에게 보내더군요 무서워서 비번도 바꿧습니다.

근데 내일  짐빼러 온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고하기]

댓글(19)

1 2

이전글 목록 다음글

11 12 13 14 1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