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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하필 왜 딸있는데서. 아이 평생에 트라우마로 남게.. 쩝.
MOVE_HUMORBEST/1769704
정말 삶을 이어가기 힘들었어도 딸 앞에서는 그러지 말았어야지... 끝까지 남은사람에게 상처주고 떠날만큼 여유가 없었을까 생각이 들게하네요..
자살을 결심할 정도로 우울증이 심해지면 사리분별이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아빠가 우울증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중증 우울증이면 하필이라는 말이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