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는 목숨을 건 실전을 거칠수록 성장하는데
이노마는
스타팅으로 우연히 무인도에 굴러온 열매를 한입 차이로 먼저 먹어
자연계 능력자가 된후
신세계 입구 까지 프리패스 하다
신세계 입구서 해군 중장을 상대하며 처음으로
생명의 위기에 쳐하니 무장색 견문색을 잠시 각성해서 승리
이후
와노쿠니에 표류한뒤
수갑을 차 토비롯포급 강함이던 야마토랑 대등하게 싸웠다
이게 아무 수련도 없이 걍 바다나간지 1~2년 됐을때의 강함
재능은 진짜 센고쿠나 흰수염이 제대로 배우면 로저급 된다할만큼 확실했음
크로커다일한테 주인공보정 조지게 받아서 겨우 이긴거 생각하면 그정도는 아님. 바로크워크스 상위수준일걸
이게 맞긴함 크로커다일이 무장색도 없는 루피한테 졌다고 내려치기 당하는데
정작 루피도 에넬, 크로커다일이랑 싸움이 성립 가능한 이미 강자였음
쿠잔처럼 규격 외 강자 만나기 전까지는 본인 역량만으로 극복했고
쿠잔 이후로는 본인 스스로 기어 세컨드까지 만들어서 루치도 꺽었는데
근데 1부 자연계가 너무 사기였던 것도 있어서
크로커다일이 무능력자나 단순 초인계였으면 걍 정면에서 이겼을것 같기도
뭐 성장배경 생각하면 이해를 못해줄것 없긴한데..
에이스 최대 불행은 루피 보다 먼저 태어난거일듯 만약 루피가 형이었으면 루피를 섬기는걸로 인생 목표도 다잡고 밀짚모자 부선장 하고 살았을거임
그러네 ㅋㅋㅋㅋㅋ 그게 큰 불운임 ㅋㅋㅋ
걍 대진운이 좋았던 녀석
흰수염밑에 들어가면서 결핍이 해결된거라 더 강해질 이유가 없었음
저 재능으로 패기를 못익힌 게 제일 아이러니함...
패기가 위기 속에서 눈을 뜬다면 재능 빨로 패기를 익힐 정도의 위기상황을 다 커버치고 다녔단 건데....
견문색이라도 익혔음 안 죽었을 터라 너무 안타까움...
사실 진지빨면 작품 외적으로 오다쌤이 죽이려 작정했으니 살아날 방법 따윈 없지만...ㅠ
루피도 레일리 만나기전까진 패기 못익혔잖아
사실 검수껀이든 아카이누껀이든
패기 있건말건 들이박았고 졌을 사안인지라
가프한테 계급장 떼고 붙어보자고 덤비다가 가출했으면 엄청나게 강한 상태로 출발했을건데
겸사겸사 중간에 칠무해도 하나꺾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