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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번역쪽은 인맥으로 돌아간다더만
팀 왈도같은 거라는 설이 있어
바꿔말하면 돈이 안되는 영역이라는거지
돈이 안된다기보단 그냥 카르텔아닌가? 우리끼리만 해쳐먹자 이런거
퀄리티보다 속도
그리고 하던 사람에게 맡기는 경향(=인맥)
그래서 경화수월
나 중학교때도 했는데
15년 지난 아직도 하고 있음..
내가 한 때 번역가, 그것도 영화 자막 번역을 꿈꾼 적 있었음.
...그런데 인피니티워 자막 및 "그 번역가"의 괴담을 보고는 결국 현타 심하게 와서 업계 전환함 ㅋㅋㅋ
ㄱㅇ 그녀석 사고치고도 아직도 붙어있더라.
진짜로 비좁은 업계구만.
좀 시켜줘 시벌
보통 하던 사람이 계속해서 퀄리티가 올라가는데 이바닥은 소수가 너무 많아 하니까 오히려 떨어지나 봄
번역 쪽은 지금보다 80년대 90년대가 더 벌이가 괜찮았다고 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많을 거야.
언제라고 딱 잘라 말하기 힘들기는 하지만 ...
대충 IMF 이후 + 일반인들의 외국어 능력의 전반적 향상
과 맞물려서 번역료는 날로 칼질당하고 그만큼 전문인력들도 많이 빠져나갔으며
무엇보다 좋은 인재가 들어오려 하지 않음.
이렇게 장시간 수준 낮은 번역이 시장을 지배하니까, 오히려 소비자들은 그런 번역에 적응이 되어서
가끔 제대로 번역하는 사람이 나오면 오히려 자신이 생각하는 번역이 아니라며 항의하는 웃픈 일도 일어남.
어떤 작품은 일부러 대놓고 번역체로 떡칠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유는 단순했음.
'팬덤이 그걸 좋아해서요 어쩔 수가 없었어요'
보통 1명이 여러 명에게 쪽지처럼 조각조각 번역을 맡기고 번역된 거 모아서 본인 이름으로 출판사 제출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