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최악의 포스터 대표
지구를 지켜라
포스터 때문에 망했다고 포스터 제작자 욕하는건 이제 커뮤에선 클리셰 수준이다.
근데..
솔직히
한번 보는 것도 정신적으로 힘든 작품인데
포스터 잘 나왔다고
상업적 성공을 거뒀을거라고 생각하는가?
우리 솔직해지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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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퍼졌으면 더 안보러갈영화지
이것도 비슷하게 포스터 탓 많이 했다던데 보고나니 막상 이것보다 어떻게 더 잘 만들 수 있냐 하면 잘 모르겠어...
김씨표류기는 진짜 포스터땜에 망한 느낌.
영화는 되게 재밌게 봤어요.
저런거 좋아할만한 대상으로 포스터 만들었으면 그나마 좀 잘팔리지 않았을까? 저거 사실상 포스터 사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