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PC시장에서 포트를 USB-C로 단일화하는 것
USB-C타입 자체가 USB 2.0부터 썬더볼트까지, 데이터 전송부터 비디오 입출력, pcie 직결까지 현존하는 외장 I/O인터페이스 중에선 가장 기능폭이 넓은 포트다보니 가능했던 짓이었음.
문제는 저걸 2015년부터 하기 시작했다는 것.
윈도우 진영은 몇 년 전부터 조금씩 최상위 고급형 기종부터 USB-C포트 단일화를 시작했고,
USB-C포트만 탑재된 메인보드 또한 아주 일부만 나오고 있는 등 여전히 USB-C포트 단일화는 모험에 가까운 영역에 속함.
그러다보니 실질적으로 USB-C 허브 시장을 확장시켜준 건 애플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는 중
그런 놈들이 아이폰에선 왜 그랬냐
댓글(7)
썬더볼트3를 USB-C 규격으로 만든것도 애플이랑 인텔 작품인데 정작 썬더볼트도 인텔이 가져가서 USB 재단에 공개했고...
그냥 반골 기질이 있는 거 아닐까
단일화 해준거까진 좋았는데 그 포트를 몇개 안집어넣어주니까 환장했음
특히나 단일화 하던때는 아직 유선시장이 주류였을떄니까 더 그랬고
윽 통쾌해져버렷
그냥 그게 돈이 되니까/그게 돈이 되니까 지
포트 단일화해서 원가절감하고(소비자 편의성은 몰?루)
전용 액세서리랑 맥 세이프 장사해서 돈 뽑고
여러모로 투명한 기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