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친가쪽 와서
신나게 거하 돌고있는데
틀딱새끼가 자꾸 옆에서
“너는 다 큰 애가 이런걸 하냐…”
“이제 너도 나가서 돈 벌 때 되지 않았니..?”
ㅇㅈㄹ 하길래
바로 롭갤에서 배운 대로
“개화 E.G.O :: 붉은 안개”
쓰려다가
여기서 “대절단-가로” 사용하면 집안 박살날 것 같아서 참았다..
한 10몇분동안 거던 돌면서 저 소리 듣는데
저 새끼 때문에 1층 너맞매 만나고 원래 하던 3층 피안개 제작도 못했다…
개빡친 마음 억지로 꾸역꾸역 참으면서 폰보는데
갑자기 정신이 몽롱해지더니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리더라..
어이!
강한 놈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강한거다."
“크윽...”
잠깐이라도 칼리의 가르침을 잊어 버린 내가 부끄러워 미쳐버릴 것 같았다.
이후 목소리는 사그러들었고 남은 것은 내 손에 쥐어진 미미크리, 내 몸을 두른 붉은색 안개 뿐이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응?? 이 새끼가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책장- "E.G.O 발현" 사용.
회피주사위(8~15)로 다 피하면서
빛 만땅으로 채우고
"대절단 - 가로" 사용
김용수(65) 솔킬 낸 다음에
돌진 연계로 응언 꿧 흐엉(43) 포함한 나머지 친척들까지 정리했다..
시계 돌려봤는데 아쉽게도 부활하진 않더라 ㅋㅋ
댓글(7)
미친 청년
어휴 이제 너도 나가서 돈 벌 때 되지 않았니..?
"단테씨는...친가가서..그런망상을 하시는군요...."
혹시 이세상이 아닌것같은 목소리가 들리지않나요?
개열받네
베스트 보내자 나만 볼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