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112 | 24/09/16 01:32 | 추천 0 | 조회 514

경주다녀왔습니다. 아내의 초반 실망을 간신히 수습한 아슬아슬 여행.. ㅎ +285 [2]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84570

오늘 경주에 다녀왔는데요.
경주 자주 다니지만 오늘처럼 사람 미어터지는거 첨 봤네요..

아래저래 미어터지는 인파에 원래 세운 계획은 엉망진창이 되버렸어요. ㅜㅜ

마지막 일정으로 잡은 감포 카페한곳.. 100년된 목욕탕을 카페로 개조했다는 1925카페에 아내를 데려갔는데 그게 뜻밖의 신의 한수.. 아내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기분이 확 좋아지는 바람에 저 겨우 살아났슴다.. ㅎㅎ..

?부산 돌아가면서 신이 나서 '경주는 감포다' 이러구 있네요. ㅋ..
카페 하나에 이렇게 좋아할 일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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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흙나이트 답글달기

끝이 좋으면 모든 게 좋은 법이죠

아내 분도 고생한 남편 분 기분 좋으라고 더 업되셨을 겁니다
JEIBRAIN 답글달기

경주에서 울주 언양? 쪽으로 내려가다

소고기 구이집 엄청 크고 맛나고 유명한데 있어서

저녁으로 해결하고 가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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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다녀왔습니다. 아내의 초반 실망을 간신히 수습한 아슬아슬 여행.. ㅎ +285 [2]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