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요소가 있는 작품들은 후속작 낼 때 파워밸런스 맞추는게 힘들어지는데
왜냐하면 주인공은 보통 완결시점에서 이미 세계관 최강급으로 성장해있기 때문임
그렇다고 후속작에서 무작정 그~~냥 쎈 적을 내보내면 전작 팬들의 반발이 생길 수 밖에 없음
그러다보니 작가들은 이미 완전체로 성장한 전작 주인공을 적절히 약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함
모든 등장인물의 능력을 리셋해서 밸런스를 맞춘 경우
전작 주인공을 죽여서 밸런스를 맞춘 경우
전작 주인공이 흑화해서 최종보스가 된 경우
전작 주인공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증발한 경우
세계관 내 정치적인 이유로 활동할 수 없는 경우
전작 주인공이 주인공 역을 약탈한 경우
전작 주인공이 걍 시발 폐급이 되어있고 적들은 걍 시발 존1나쌘 경우
댓글(14)
저 중 보루토가 역대급 최악임.
(눈치)
게임 하나 지날때마다 템 다 잃고 표류하는 아돌
나는 은빛산 정상의 얘 포스를 넘는 걸 본 적이 없음
포켓몬 1세대 2세대는 진짜 2부작으로 봐야 됨
후속작인데 잘 언급 안되는 작품
마왕을 상대하는 법은 마왕한테 쳐맞기 전에 딸을 공격한다는 것이었다니
의외로 개근 출연자니 말이지....
Q : 전작 주인공이 왜 죽었나요?
A : 정면승부해도 존나 센 악당 새끼가 비겁하게 아들 인질 잡은 채로 기습을 때렸어요
너무 허무하게 죽긴 했어 ㅋㅋㅋ 아무리 인질이 양아들 같은 애라지만
1부에서 건국하며 끝났는데 2부에서 확장하다가 인구인재가 죄다 분산되어 약해졌다던가
드래곤볼 gt: 어려져서 파워 못냄
보루토 같은건 없다 없어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