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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배움을 주시던 분이 한 없이 약해지는 부분이 연애라니!
그것도 가르치던 학생 한테 도움요청 이라니!
캬 스토리 달다 달아 주모오오오오옷
교수님 X 학생군 러브스토리 한편 뚝딱 나오긴 해
뎃?
곧 마흔을 바라보는 노총각 유게이. 어린 여성분과 만남을 주선하고 싶습니다.ㅜ도와주세요
교수님의 최대 애정표현 “고마웡”
교수님: 하하 지금 지수 씨와 함께 있는 여기 이 카페 건물은 구조학적으로 붕괴할 가능성이 32%나 된답니다. 아까 들어오실때 1층이 주차장 필로티 구조인데요…
높은 확률로 만나는 여자도 학계 사람일거라 이런 부분에 어수룩할 수 있고, 일반적인 직장인 여자라면 서른 후반에 볼장 다 보고 그냥 칼국수집이 편할수도 있긴함ㅋㅋㅋ
모르는 것에 대해서 정중하게 질문을 하고 조언을 구하니 이 또한 배우는 자의 자세다
사실 교수님 정도면 권위도 있다 생각해서 절대 저런 모습 안 보이려는 사람도 많은지라...
ㅠㅠㅠㅠ잘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