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를 다시 데려오려다가 실패해서 시스템이 다운되고 창립이래 최대 적자가 발생
현금 상황은 2~4년간 버틸정도만 남음
다시금 종이서류와 싸우는 블랙기업이 되서 온갖비리가 일어나고 있고
현재 상황은 어떻게든 해결하든가 후임에게 던지고 튀던가 둘중하나
그 와중에 주인공의 현상황을 물어보는 사장
주인공이 뭔가 이벤트를 준비중이고 거기에 1억엔정도 들어갈껄로 추정
비서는 그 비용을 지원해서 관계회복을 노린다고 생각했으나
사장 놈은
아무튼 자기를 바보 취급한 년을 용서할수 없다면서
뒷공작으로 그 행사를 망칠생각만 가득함
애초에 사장자리까지 올라가면 안되는 인간이 사장으로 취임한 거였음
댓글(13)
원래 구조조정이란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그런게 회사경영의 재미 아니겠어?
대량해고로 적자탈출하고 보너스 받고 튀는 CEO는
이제 질릴 때도 됐지
으흥~♡
사장이 미친 거 같긴 한데, 가끔 저런 사람이 있어서 비현실 적이라곤 못하겠네 ㅋㅋㅋ
주주총회 불려가서 변명한답시고
'저년이 내가 큰맘먹고 다시불러줬는데 안와서 이렇게 된거다!'
라고 소리칠 놈 같음 ㅋㅋㅋ
단기실적 내려다 망쳐버린 경우가 없진 않으니 ㅋㅋ
미친 사장은 실존한다
(관측됨)
저런 무능한 놈이 사장자리까지 올라갈 정도면 그 회사는 망하는 게 맞음
무능한게 아니고 사람 잘라서 이윤 내는 방식으로 서류상 실적 내는 사람일 걸.
그런 사람 전 세계에 넘침. 인텔에도 있었잖아.
그치만 그래놓고 런 제대로 못치는 새끼는 무능한게 맞음
서류상 실적 내놓고 여파 오기전에 못 튀었잖아.
저건 사장이 일부러 회사 망치려고 저러는 것 아니었던가
일부러 망치는게 아니라 개혁을 한거 라던데
감사랑 주총때 비는 돈은 어케 해명하려고 ㅋㅋㅋㅋ
비슷한 병1신새끼 접한적 있어서 블랙코메디로 안보이는게 슬프다 씹
CIA에서 기업 망치려고 투입했는데 사장 되었다고해도 믿을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