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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사증원과 관련해서 언론 및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었던 뉴스.
사직 전공의들이 잔류 전공의들의 블랙리스트 만들었다는 뉴스와
의대생들이 사람 더 죽어나가야한다고 글 썼다는 뉴스.
여초도 남초도 디시도 해당 뉴스들에 대해 어떻게든 반응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뜨거운 열기에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은 차가워보이는(?) 커뮤가 있었으니...
바로 악명높은 에펨코리아 되시겠다...
펨코에는 아무리 많은 추천을 받아도 비추 많이받으면 전면에
노출이 되지 않는 격추?라는 시스템이 있는 모양인데,
해당 뉴스 관련 게시물들은 나오자마자 비추 폭격을 맞아서
아무리 많은 추천을 받아도 격추(...)되어 묻히고 있다.
검색해본 바 오늘 내내 7~8개 정도의 관련 게시물이 이렇게
'격추'당했을 정도면 의사들이 정말 많은가 보다.
댓글(11)
격추는 여기도 비추로 하잖아
여기는 그게 안되서 분리수거 버튼이 있지
펨코 인구수 자체가 많아서 당연히 의사 혹은 의사의 지인도 많을 수 밖에 없긴 할 거임. 실제 의사 비율은 어느 커뮤나 비슷할듯.
루리웹에선 디씨같단 소리 듣고 디씨에선 루리웹 같단 소리 듣는데 루리웹과 디씨가 왠 일로 의견 일치햇는데 펨코는 불일치 의견 통일이 이렇게 힘든거구나 싶네
과연 의사가 많은걸까?
의사나 부유층에 뇌를 의탁한 사람들이 다수일수도 있잖아?
나이 먹으면 유독 그런 인구가 늘어나더라
오유 때도 저런놈들(정치충) 때문에 사람들 다 때려치우고 간거라
그냥 시스템 악용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펨코 조회수는 기이할정도로 높던데 실제로 저정도로 사람들이 많이함?
대학교에서도 한두명씩 하는 사람 보였고 지하철에서도 가끔봄
존나 많이 하는듯
저 메디스태프에
의사 아이디 없으면 가입 못하는데
정작 저기 제일 유명?한 사람은
메디스태프 아이디 사서
의사 비하하고 어그로끄는 한방 공보의
W 모씨인데 펨코 고렙임
걍 익명짬통 커뮤고
아이디 산 어그로 천지임
내가 이 글 나올때마다 묻는데 답해주는 놈이 없는데, 의정갈등 초기부터 분명히 뉴스로 블랙리스트랑 저 의사 막말로 수사한다고 뉴스 엄청 터졌던걸로 기억하는데.
의료붕괴 이후 반 년이 지나가는 지금, 새롭게 블랙리스트가 터진건지 아니면 막말이 또 튀어나온건지 분간을 할 수가 없어. 당장 본문에 나오는 짤만 봐도 '날짜' 제대로 나오는 뉴스를 볼 수가 없음.
여기 올라온 렉카들이나 긁어온 글들도 그렇고 무슨 2000년대 폴더폰으로 찍고 있는건가? 왜 이렇게 화질이 구짐? 50개가 넘는 막말 짤을 봤는데 하나하나 날짜는 모자이크 당한 것처럼 뭉개진게 말이 되냐. 추석 앞두고 기사 우려먹기 중인거냐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