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있다가 나온 "아바타 2"
"아바타1은 그냥 아바타1"
"아바타2~5가 후속 시리즈"
더 쉽게 말하면 아바타 2,3,4,5는 10년 걸려서 늦게 나오는 두개의탑-왕의귀환이 아니라
아예 그 자체로 반지원정대부터 다시 시작하는 스토리나 다름없는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아바타2의 다분히 의도적인 빌드업들도 이해가 된다.
실제로 배우들도 인터뷰 등지에서 "1편은 그 자체로 완결된 서사였고, 2부터는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것" 이라는 느낌의 발언을 찾아보기 쉽다.
거기에 더해서..........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흥행이 안될시 3에서 영원히 완결될 엔딩을 찍어뒀다"는 발언과
커뮤에서 퍼진것과 다르게 아바타4,5는 찍어놓지도 않은 수준에 지금에서야 열심히 촬영중인걸 감안하면....
아바타1 / 아바타 2,3 / 아바타 4,5 이런 느낌으로 끊어지는 느낌의 사가가 될 가능성도 높다.
비슷한 느낌으로 "[듄 메시아]는 듄 3부작의 마지막편이 아니라 그냥 별개의 작품이다.
듄 1,2가 하나의 이야기였다" 라고 말한 드니 빌뇌브 감독도 비슷한 관점으로 접근중일듯.
댓글(2)
아몰랑 아바타 최고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