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일반모델이 아니라 프로모델이면 어느정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면이 있음
요즘 핸드폰도 부모없이 치솟는거 생각해보면 아예 납득이 안 가는 것도 아니니까
처음엔 핸드폰 100만원 넘는다고 다들 욕했지만 빠르게 수긍하고 구매하고 있기는 한단 말임
그러나 문제는 아이폰 프로도 아니고 '플레이스테이션 프로'가 되면 아무도 납득을 못 한다는 것
'왜 갑자기' '뚜렷하게 납득될 이유 없이' 100만원 넘는 모델이 툭 튀어나왔냐는 것임
아이폰마냥 욕먹어도 자기 능력과 팬덤으로 쇼앤프루브가 가능하다면 얘기가 다르겠는데
이럴거면 PC 맞춰서 게임한다는 의견도 많아서 플스5 프로의 판매량이 좀 위험할 것 같아 보임
더군다나 한국 가격 기준으로는 100만원이라는 너무나 큰 심리 저항선을 넘어버린 것도 문제가 큼
94만원 정도로 나왔으면 지금 불타는거의 1/3밖에 안 불탔을걸?
지금 시점에서는 살 생각 있던 사람들도 구매는 홀드하고 가만히 지켜보는게 답이라고 생각함
진짜 안팔리면 악성재고돼서 할인가로 나오긴 하겠지...
댓글(21)
괜히 홈쇼핑에서 39800원, 19900원 이러는게 아니지ㅋㅋㅋ
자사 기기가 뭔지 망각하고 책정한 가격이지
이게 컴터로 치환하면 할수 있는게 훨신 많은데 플프로 산다고 컴터급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플스가 독점작이 요새 확땡기는 그런 겜이 많은것도 아니라서
나도 몬헌월드 나왔을때 해보고 싶어서 플4 중고에 몬헌 패키지 사는식으로 했는데 당장 내년출시인 와일드도 동발 소식 나오니까 플5는 구매 안해도 되겠더라
그럼 폰처럼 2년 약정으로 분할해서 뜯어가던가
아이패드 프로 150 VS PS5 프로 110
난 아이패드가 더 끌리는데
마이 팔어 바라 그게 팔리는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