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자랑대회 +320 [9]

댓글(10)

• 염소엄마09/05 답글달기

  무조건  내 편 들어줌 드라마도 같이 봄 축구든 야구든 꼭 기다렸다 같이 봄 밥상 다 차리고 꼭 마지막에 물 들고 오고 앞접시 챙겨옴 밥 먹다 일어날 일 있으면 자기가 일어남 스킨 로숀 썬블럭도 챙겨주면 꼭 함 피부팩 주면 얼굴 디밀고 하고 잠

• 염소엄마09/05 답글달기

  주말 오전에 빵 먹고 커피 마시면서 행복하다 행복하다.. 백번 얘기함

• REDRRR빨간달걀09/05 답글달기

  부럽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진정한 염장이에요. [풀썩]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칭찬해주는 모습을 보니까 흐뭇한 느낌이 ㅋㅅㅋ;

• offonoff.09/05 답글달기

  쏘 서윗~:))))

• 스테비아쩔어09/05 답글달기

  암요, 이렇게 살아야지ㅎ

• 그림마09/05 답글달기

  행복이 별게 아닌데.. 나와 맞는짝과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 루캣09/05 답글달기

  그런 모습들을 이쁘게 바라봐주고 칭찬해주는 작성자님도 대단한 분이라 생각해요 상대방의 모습을 관찰하고 칭찬하고 고마워하고 고마운것을 고맙다고 표현을 제대로 하지 않는 세상에서 두분은 천생연분이네요 ;)

• SYSTEM09/11 답글달기

  MOVE_HUMORBEST/1769077

• 백설공주부09/11 답글달기

  저도 31년인데... 남편이 장 봐서 하루 2~3끼 차려줍니다. (청소,빨래는 안해요.) 일하는 시간과 이동 시간, 아들 데리고 운동가는 시간  빼면 항상 옆에 붙어있어요. 살찌고 늙었는데도 아직도 제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데요. 단점도 있고 장점도 더 많지만 밥 해주는게 제일 편해서...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오랫 동안 사이가 너무 좋냐고들 하는데 동지가 또 있었네요.

• 두마리스09/11 답글달기

  작성자님 전생에 지구를 구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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