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들은 체럽이라고 불리는 서비터 일종인데 다른 서비터랑은 격이 틀리다
제국의 국교인 황제교와 기계교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일반 서비터처럼 막 찍어내는 게 아니라 주문을 받아 특수 제작하는 애들이라 몸값도 꽤 비싼편
다행히(?) 남의 애기 잡아오는 건 아니고 클론용 탱크에서 인공적으로 배양해서 만든다
지능도 발달한 편이라 역할이 고정된 일반 서비터랑 달리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데
경전이나 서류 등을 나르기도 하고, 스피커를 달아서 성가를 틀고 다니기도 한다
그리고 역장 생성 장치를 달아 전장에서 주인을 호위하거나 장전을 도와주는등 어느 정도 전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용도와 아기천사라는 종교적 의미+귀여움(?)도 있기에 특히 전투 수녀들이 좋아한다고함
제국 내에서는 나름 마스코트 취급 받으며 애지중지 다뤄지고 있다고
물론 2k의 우리와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진 30k 시대의 정상인인 길리먼은 복귀하고 시중드는 체럽을 보자마자 이게 뭐냐고 기겁했을정도
그리고 체럽의 한 종류로 사랑의 천사(Love Angel)이라는 것도 있는데, 얘네 임무는 놀랍게도 성관계 보조용이다
남녀가 야스할 때 위에서 미약을 솔솔 뿌려주며 더욱 격한 야스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한다
이게 4만년대의 제국이다(절망편)
댓글(58)
부품
길리먼도 저거보고 식겁함ㅋㅋㅋ
으아악~ 미친 광신도들이닷!
대의에 반하는 자들은 땍띠껄 인어포를 맞고 죽어랏!
근데 쟤네도 타락당하지 않나?
어째 쟤가 타락당한거 본적이 없는거같네???
서비터는 타락당할 지능이 없어(공식)
저정도면 체럽 묘사된 것 중에서 그리 혐오스럽게 묘사된 편도 아닌데
존나 플라잉참피같아서 개죶같음
미약ㅅㅅ가 슬라네쉬를 위한 의식이 아니라니 데체 엘다놈들은 뭔 짓을 저지른 거얔ㅋㅋㅋㅋ
단순 마`약 ㅅㅅ만 했으면 ㅅㅅ의 악마나 태어났겠지만
엘다는 삶이 지루하니까 전부 죽었으면 좋겠다면서, 자기들을 종말로 이끌 신이 강림 해서 전부 죽여 주길 바랬다는거?
대다수의 엘다가 구체적으로 슬라네쉬 신상 까지 만들어가며 초기 슬라네쉬를 숭배했음.
거기다가 인신 공양하고 밤마다 슬라네쉬 축제를 벌여대면서 종말의 신이 와 달라고 하니까 스택쌓여서 정말로 강림한거
아주 대표적 예시가 하나있는데...
과거 엘다는 죽으면 전생할수있어서
ㅅㅅ중 쾌락느낄때 그쾌락 더 증폭한답시고 절정할때 자살하는게...
기본이었다고한다...
현 인류 문명이 아주 길게 잡아야 만년전일텐데, 4만년 정도면 뭐 별의별게 다 있겠지
그래서 섭장 각하가 책상 아래에 그런걸 두게 되셨구나..